여행/해외여행

Icn-남미28일완료(240314)

dowori57 2024. 3. 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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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여정.
4번의 장거리 비행과 남미국내선 11회 등 15차례의 비행.
수많은 버스탑승과 기차와 뱃길..
그리고 마무리의
36시간 귀국길.


무척이나 오랫만인 국적기를 타니 마음도 편안하고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다.
장시간 비행에 피곤한 몸을 3개의 좌석에 걸처길게  누워 수면도 취하면서 편하게 오니, 지금까지 힘들게만 경험하던
장시간비행이 상황에 따라 쉬울 수도 있구나를 느낀다.

2월 중순에 출국하여 계절이 바뀐 3월 중순에 귀국하니, 역시 우리나라가 좋다.
여행기간 중에 거의 4계절을 느끼며 한 달여를 보내고 들어오니,
우리 땅, 우리 음식, 우리의 정서가 귀하고도 좋은 것을, 바깥을  보아야 그러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절감한다.

이제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소생하는 봄을 느껴볼 것이다.
많은 경험과 추억은 가슴속에 담고ᆢ
귀국 다음날 어느 신문에 '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 '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를 쓴
여행작가 김남희의 남아메리카에 대한 칼럼이  신문에 실려 반가운 마음에 링크로 걸어본다.
[김남희의 길 위에서] 파타고니아의 매력에 푹 빠진 이유 (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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