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Heathrow-남미27일차(240313)

dowori57 2024. 3. 14. 01:16
728x90
반응형

상파울로를 출발한 비행기는 밤을 날라 런던의 Heathrow공항에 도착한다.

많은 장거리비행중에 잠을 잔적이 거의 없었는데,런던을 향하는 비행중에는 좁은 좌석에서 몇차례 수면을 취했다.

비행중 추워 여분의 담요를 달라고했는데 답이없어, 화장실을 가면서 다시 요청하였더니 없다고한다.

그럼 애초에 없다든지 응대를 해야하는데,스튜디어스의 태도는 본인이 답답한 사람이 아니라는 태도인 듯 하다.

수차례 탑승하였지만,LATAM의 서비스는 수준이하이다.

고객위에 군림하는듯한 느낌을 몇차례 받았다.

LA에서 4번의 비행펑크와 그 대응 자세등ᆢ고객을 위한 서비스문화는 아닌듯하다.

남미 또한 마인드는 분명 그렇지않겠지만,공용어인 영어가 거의 소통되지않는곳이 많고 

느긋하고도 느린자세는 우리네 문화와도 잘 맞지를 않는다.

히드로공항에서 6시간을 기다리며 간단하게 속을 채우고는,아시아나를 탑승하고는 또다시 13시간을 비행한다.

한달 가까이 되는28박의 여정동안 고산병등사고없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다녔음에 감사한다.

그리고 추억의 단편을 기록할수 있어서 다행이고,아마도 여행후 기록하려면 시간도 시간이려니와

많은날들을 단편들을 기억할 수 없었으리라.

귀국편 아시아나는 남미의 LATAM과는 달리 만석이지않고,군데군데 빈좌석이 많아 두항공사의 승객을 비교하니

희비가 교차한다.

그럼에도 3좌석에 길게 누워 수면도 취하며 편히 여행을 마무리한다.

 

728x90
반응형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Icn-남미28일완료(240314)  (2) 2024.03.14
Rio de Janeiro-남미26일차(240312)  (0) 2024.03.12
Iguazu,Rio de janeiro-남미25일차(240311)  (0) 2024.03.11
Iguazu-남미24일차(240310)  (2) 2024.03.10
Iguazu,Brazil-남미23일차(240309)  (1) 202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