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Iguazu-남미24일차(240310)

dowori57 2024. 3. 10. 20:48
728x90
반응형

브라질의 Iguazu cataratas를 제대로 즐기는 날이다.


Eco Cataratas Resort의 조식은 다양한 과일과 풍부한 음식으로 풍족하게 아침을 먹었다.


조식후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이과수 헬기투어에 들어간다.

십분동안 헬기로 이과수상공을 투어하는데 200달러로 헬기장을 떠나 밀림지대를 벗어나 드디어 이과수상공.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과수가 또다른 맛이다.

밀림지대를 흐른 강물이 단차가 큰 계곡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헬기투어후 다시 국립공원을 들어가 데크길을 1키로정도 걸으니 드디어 나타나는 이과수!

이곳에서 바라보는 이과수의 모습은 아르헨티나에서 바라보는  것과 색다르고 웅장한 모습이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맞으며 걷노라니 바라보이는 악마의 목구멍.

엄청난 수량의 물줄기가 떨어지며 마치 지옥의 입구로 들어가는 듯하여 그렇게 명명되었나보다.

물줄기가 쏟아내리며 거대한 무지개도 피어 둥그런 아치를 그리며 걸려있다.

한참을 악마의 목구멍과 그주변에서 머무르며 엄청난 장관을 눈으로,마음으로 느껴본다.
 


공원내의 레스토랑에서 햄버거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다시 보트투어를 나선다.

버스를 타고 이동후 다시 전기로 이동하는 열차를 타고 한참을 밀림속을 교행하며 이동하고,

또다시 짚차,그리고 후니쿨라를 타고 내려서니 선착장.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강을 거슬러 오르며 가끔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스릴을 맛본다.

드디어 도착한 폭포하단에서 악마의 목구멍과 여타 다른 폭포들도 바라보며 잠시 사진촬영의 시간을 갖는다.

이곳 Cataratas Iguszu에는 275개의 폭포가 산재되어있다고한다.
 
보트를 몰아 폭포로 들어가는데 그리 큰 폭포는 아니나 쏟아내리는 물줄기가 온몸으로 떨어진다.

즐거워하는 관광객의 괴성에 몇차례 반복하여 폭포를 드나들다보니 어느사이 온몸은 물에 젖는다.

15여차례 드나들며 즐기다가 폭포를 뒤로하고 투어를 마친다.

젖은 몸은 돌아오면서 뜨거운 태양볕에 금새 말라간다. 

호텔로 돌아와 늦은오후시간을 수영장에서 즐긴다. 여정의 망중한이댜.

간단한 저녁후 다시 수영장벤취에서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맥주와 현지술을 마시며

보내는회식시간에 밤이 깊어간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