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가보려고하던 죽도를 향한다.배출항까지 시간적여유가 있으니 홍성스카이워크등을 둘러보고 남당항에서 매표를 하고 승선하니 10분만에 죽도에 도착한다.홍성의 남당항과 태안반도사이의 섬으로 홍성의 유일한 유인도섬이라한다.크지않은 여객선에 승선한 승객이 걷기코스를 들어가고 난후 인근의 커피숍에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느긋하게 섬을 둘러보기로한다.크지않은 섬이니 한바퀴둘러보는데 한시간 남짓이 걸린다고하는데,전망대가 1,2,3이 있어 섬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가있다.마침 날씨가 흐리고 햇살도 비치질 않으니 걷기에도 좋다.대나무가 많아 죽도라 명명되었는데 산죽비슷하게 생긴 대나무가무성하게도 자리잡고 자라고있다.대나무길,파도소리길등 한적하고도 고즈넉한 섬둘레를 천천히 걸어본다.남당항과도 가깝고 배편도 자주있으며 섬도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