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

흩트러지는 자세

dowori57 2022. 7.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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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활터에서 습사를 하는데 지독하게도 자세와 거리가 나오질 않는다.

어느순간 '아, 이것 이구나'라고 느꼈던 자신감들이 어디론가 다 사라져버리고

거리도,자세도,관중도 나오질 않는다.

깍지선택에서 근래 여러번 헤메이다 최종 숫깍지로 확정하고 습사를 하는데 지속적으로 헤메인다.

문제는 대체로 다음과 같다.

첫째,만작이 되지않는다. 따라서 거리가 짧은 살들이 나온다.

둘째,뒤가 나는 경우가 70%정도이다.

세째,지사가 되지않는다.

문제점을 잘알고 있으니 해결책은

하던대로 줌손의 하삼지에 힘을주고 활을 세우며 밀땅을 하며 버팅기다가

줌손을 밀면 깍지손은 자연스럽게 열리게한다..

깍지손은 팔굼치로 당기며 아래를 향하게 떨어뜨리지 말고 뒤로 낚아채이듯 한다.

끈임없이 노력하는 길밖에는 없다.

올바른 자세로 부지런히 일시천금 천시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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