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회 도덕산,도문산(230420)

1.2023.04.20.10:55-13:05(2.10hr) 흐림

2.doban

3.도덕산캠핑장-밤일골정자-도덕산-도문산-야생화군락지-원점회귀, 5.38km

4.캠핑장을 나서 주차장에 파킹후 도덕산을 오른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광명의 야산인 도덕산을 걸어본다.

안부를 올라보니 이정표가 없어 적당한 방향으로 진행하였더니 도덕산을 뒤로하고 걷는 길이고

밤일골로 향하는 것인데 어차피 걸으로 온 것이니 좀 더 진행하여 정자에서 잠시 휴식하다가

발길을 되돌려 도덕산으로 향한다.

능선을 오르고 내려 도착한 도덕산정상은 정자가 멋지게 자리잡고 여려명이 휴식을 취하고있다.

평일이고 도심의 야산이니 나이먹은 사람들이 많다.

먹고살기 어려웠던 예전은 지나간 시절이고 이젠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을 많이들 챙기는 것 같아

이젠 우리도 선진국반열에 올른 것 같고 더불어 고령화시대인 듯하다.

주변은 연산홍을 심어 멋진 모습을 보여주니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도문산으로 걷자고 도반이

제의한다.

조금 더 진행하여 얼마전 준공된 출렁다리를 둘러본다. 인공폭포도 공사중이라 좀 밋밋한 전경이다.

야생화단지를 가보자고 하니 도반은 혼자 갔다오란다.

삼백여미터의 거리이니 비롯 경사지이지만 한번 가보고는 갖가지 야생화를 눈에 담는다.

그사이 기다리는 도반은 먼저 가겠다고 빨리 오라고 독촉이니 발걸음을 재촉하여

원점으로 걸어가다 다시 도덕산에서 잠시 과일을 먹고는 원점회귀를 한다.

밥때가 되었으니 인근 맛집거리로 이동하여 두부집에서 코스요리로 느긋한 점심을 즐기고는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