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45회 평택호반(190416)

dowori57 2019. 4. 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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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04.16(화)12:20-15:10(2.50hr) 맑음

2.doban

3.신왕리-평택호-노랑등대-삼정리,23km

4.오전에 치과에서 신경치료를 받고 귀가하니 10:30.

병원창문으로 바라보이는 적목련의 빛깔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오전에 조금 공부를 하는데 도대체 진도가 나아가질않고 이해도 부족하다.

회로해석과 문제풀이가 제대로 되지않으니 갑갑하다. 한달보름여를 나름대로 퇴직후

처음으로 열심히 노력하였는데 문제해결이 쉽지않다. 이제 시험일은 2주도 채 남지않았다.

머리도 식힐겸 라이딩에 나선다.


날씨가 무척이나 쾌청하고 아름답다.

이런 날씨의 계절에 실내에서 머무르는 것이 날씨에 대한 모독으로 생각되어진다.

도중에 쉼터에서 아침에 구입한 김밥을 맛있게 먹는다.

신록이 푸르러가는 계절에 호반을 바라보면서 먹는 김밥도 맛이 일품이다.

돌아오는 길에 들른 삼정리 휴게터. 캠프험프리가 들어오면서 보상차원에서 지원한 금액으로 농구장과 베트민턴시설

및 공원을 조성하여 놓았는데 찾는 사람이 없다. 마을에 노인들 밖에 없으니 올 사람이 없다는 말을 청소하는 촌로가

하신다. 벗꽃이 만발하였는데 구경하는 사람이 없으니 그것 또한 묘한 풍경이다.

도시인근이면 상춘객으로 몸살을 앓을텐데싶다.

다니던 길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니 농로로 다니다가 길이 막히고 공사로 되돌리고등 헤메이다가 다시

다니던 길로 조우한다.


두시간 정도 책을 보다가 저녁에 활터로 향해 습사를 하다.

야사라 조용하여 좋기는 한데 과녁에 울리는 벨소리가 너무나 가끔이다.

그래도 화살이 일정한 곳에 모여있으니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어가는가 보다.

일정한 곳에 모이는 것이 되면 영점을 조정하면 과녁에 맞는 것이니 꾸준히 습사에 전념해야겠다.

상현달은 하늘에 휘영청 밝게 비추고 계절은 더없이 좋은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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