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 평택호반(190522)

1.2019.05.22(수)09:40-13:10(3.40hr) 맑음

2.doban

3.신왕리-평택호-노랑등대-철교-노랑등대-덕목리-황산리-인광리,33km

4.활터로 갈려다가 날씨가 너무좋아 라이딩을 나가다.

오월의 들판은 모내기로분주하다. 이미 모내기를 마친논도 많고 이제 준비하는 논들도있다.

논마다 물이 그득하게 고여있으니 좋기도하다.평야지대라 농어촌공사의 수로시설이 잘 구비되어

물을 공급해준다.

평택호반을 올라서니 많은 수량의 물과 더불어 곳곳에 아카시아가 피어 향내를 뿜어내고있다.

질새라 찔레꽃도 만개하여 자태를 자랑하고있다.

라이딩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계절의 날씨이다. 적당히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고 기온도 알맞은

시기이니 움직이고 활동하기에도 좋다.

계절과 기후의 변화에따라 라이딩인구도 변한다. 좋은계절이니 여기저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진다.

쾌적하게 당거리를 지나 캠프험프리로 들어가는 철교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과일과 빵을 먹고는 길을

돌린다.

전용도로 양편과 천변에 심어놓은 유채꽃인가가 눈을 즐겁게 만든다.

다시 노랑등대를 지나 온길로 원점회귀를 하려다 중간에 덕목리로 빠져 논들사이의 농로를 달려 원점회귀하다.

이제 조금 지나면 더위에 라이딩이 쉽지 않을 계절이다.

아마도 북유럽을 다녀오면 더위가 시작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