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42회 평택호반(190403)

dowori57 2019. 4. 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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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04.03(수)11:20-15:30(4.10hr)쾌청

2.doban

3.신왕리-당거리-심복사-농로길-귀가,34km

4.날씨가 화창하니 활터는 저녁에 가기로하고 오전을 공부하다 라이딩에 나서다.

자전거를 타려는 생각도 있지만 활터는 조용히 저녁에 혼자서 습사를 하면서 자세를 잡아야 할것 같아서다.

자세도 좋지않고 더구나 맞질 않으니 취미생활로 한 것이지만 스트레스가 된다.

사우들이 많으면 이래저래 코치를 하니 그것도 피할겸 야사를 해보려는 것이다.

조금 서늘하지만 라이딩을 나서니 상쾌하다. 봄기운이 완연하다. 며칠간 꽃샘추위가 들이닥쳤는데 이제

물러나고 봄기운이 다가서고있다.

농로를 달리니 여기저기서 농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오랫만에 보는 평택호는 봄볕을 맞아 물결이 푸르고 생기가 도는 것 같다.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호반길을 달려본다. 온몸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다.

스트레스라봐야 늦게 준비하는 자격시험과 국궁의 몰기이지만....

당거리에서 어죽으로 점심을 먹는다. 작년에 이곳에서 몇번 식사를 해보았고 겨우내는 라이딩을 하지못하여

들리지 못하였다. 대신 국궁을 배우면서 근처의 국수집에서 어탕국수를 자주 먹었는데 그것보다 더욱 맛이

있는것 같음은 오래만에 먹어서인지 실제가 맛이있어선지 헷갈린다.

섬세한 맛은 이곳이 나은것 같다.


길가에는 노오란 개나리가 한창 피어오르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이계절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시간을 공부에 할애하여야 하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좀더 나은 내일을 위한

투자이니 좋은 결실을 맺도록 열중해야겠다.

돌아오는 길은 공사로 인해 위험도가 높아 도반이 선호하지 않으니 다른길을 모색키로한다.

심복사방향으로 길을 잡았는데 도반이 싫다고해서 다시 국제대교방향으로 나오니 다리건설공사로 통행을

금지시킨다.

하는 수 없이 심복사코스로 다시 올라 농로길을 헤메면서 라이딩을 마치다.

새로이 개척한 길이 평소 다니던 코스보다는 안전하고 좋으니 자주 이용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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