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노랑등대(181130)

1.2018.11.30(금) 14:15-16:20(2.05hr) 흐림,23km

2.doban

3.신왕리-노랑등대-대반리

4.11월의 마지막날이다.

날씨가 조금 좋아진 것 같아 바람도 쐴겸 라이딩을 나선다.

12월이 내일이라 그래도 날씨는 싸늘하고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을 맞으니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는 기온이다.

이제 제법 라이딩폼이 나오는 도반을 앞세우고 평택호로 나선다.

평택호를 들어서니 날씨가 추워 라이딩을 나서는 사람을 볼 수가 없다.

노랑등대도 영업중인데 라이딩하는 사람이 없으니 장사가 되는지 궁금하다.

철을 따라 고객의 유동이 심한 곳이다.

강바람을 맞으니 바람이 옷가지를 뚫고 들어와 한기를 느낄정도이다.

대반리로 꺽어 귀가길에 오른다.

도반이 기어변속이 제대로 되지않아 체인에서 소리가 난다.

얼핏보니 기어변속레버가 잘못된것 같고 워낙이나 a/s를 받아 보라고하니

귀가하여 점검을 받으니 앞기어를 제대로 변속을 하지않아서 그런다니 할 말이 없다.

끌고 온 사람도 마찬가지다....

덕분에 복장에 대한 조언도 받고 오일도 구입을 한다.

더불어 겨울엔 산을 타야한다고 조언을 한다.

이제 제대로 복장을 갖추고 라이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