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평택호

1.2018.11.14(수)14:00-16:40(2.40hr) 맑음,30km

2.doban

3.신왕리-노란등대-당거리-철교-당거리-대반리

4.오전에 택배를 받을 일이있어 집에 있었고 한시간정도 헬스장에 운동을 하였다.

갑갑했던지 도반이 라이딩을 나가자고한다.

이젠 어느정도 숙달이 되어가니 가끔 라이딩을 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모양이다.

하기야 가을전경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달리다보면 상쾌한 마음과 더불어 가슴속에 시원하게 뻥뚤려

신왕리로 접어들어 평택호를 바라보며 달린다.

당거리를 지나니 어디선가 불이났는지 소방헬기가 평택호에서 물을 담고는 어딘지모르지만 연기가 솟아오르는 곳에

물을 쏟아 붓기를 몇차례한다.

그러더니 불이 소화되었는지 더이상 운행을 하지않는다.

호반에 물이 고여있으니 이러한 용도로도 사용이 되는가보다.

캠프험프리로 들어가는 철교의 이름은 아직도 알 수가 없다.

철교까지 라이딩한 후 되돌아 원점으로 회귀한다.

농로길로 달리는 코스도 좋기만 한데 가끔은 차량이 달리니 그것을 피하거나,아니면 먼지를 휘날리니 불편하다.

늦가을이니 금새 해가 서산을 넘어 가려한다.

두시간사십여분에 삼십키로,적당하게 라이딩하고 돌아온 하루이다.

이대로 타다보면 내년이후에는 4대강종주에 도전해 볼만한 것같다.

건강을 위해 밝은 나날을 위해 열심히 움직이며 활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