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생활

57회 강화 씨사이드힐 캠핑장(211231)

dowori57 2021. 12. 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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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는 날을 의미있게보내고 더불어 도반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금년의 마지막날을

강화도캠핑장에서 보내기로 며칠전부터 예약을 하였다.

금요일인지 생각치않고 예약을 하였는데 주말이자 연말이니 예약이 많아 겨우 한사이트를 찾아 예약한 것이다.

겨울캠핑이 춥고 힘들것이라 예약을 하고서도 망설였는데 취소하기도 그렇고 강행하였다.

오후에 출발하여 느긋하게 캠핑장을 들어오니 차거운 날씨에 캠족이 많다.

이 캠핑장은 여름철에 한번 와보고는 시설이 깨끗하고 양호하여 언제 다시한번 오리라 생각하였는데,

금년이 지나기전에 다시 찾은 것이다-호텔에 비유하자면 5성급?

집과는 색다른 곳에서 연말연시를 보내는 것이 추억으로 남을것 같고 또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

우리사이트 바로옆에는 한달을 장박으로 예약하여 튼튼하게 텐트를 쳐놓고 즐기는 사람도 있다.

루프탑과 어닝을 설치하는데 땅이 얼어 팩이 제대로 박히질않아 애를 먹는다.

곧바로 밥을 지으며 준비한 쇠고기를 구워 소주한잔을 마시며 가는 한해를 되돌아본다.

해는 바다로 넘어가고 붉은 노을이 떠나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듯 온세상을 붉게 만들어주고있다.

난로를 설치하니 바람이 조금 들어오기는 하나 그래도 실내공간을 따스하고 아늑하여좋다.

난로에 고구마도 굽고 어묵탕도 끓여  뜨뜻한 어묵과 국물을 먹으며 소주한병을 비운다.

그러고나니 특별히 할일도 없어 아홉시경 텐트에 들어가 자리에 눕는다.

석유난로는 개스경보기까지 구입하였지만  위험하여 꺼버리고 얼마전 구입한 히터를 텐트에 가동하니

실내공기가 뜨뜻하고 바닥은 전기장판이 있으니 추위로 불안해하던 도반이 안심이 되나보다.

그러나 텐트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과 더운바닥의 열기로 인해 바지까지 입어 땀이 배이고,바람에 텐트가펄럭이는

소리등에 적응되지않아 쉽게 잠을 이루지못하고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못한다.

가는해와 오는 새해를 수면부족으로 보내고 맞이하였다.

<아침에 기상하여 바라본 강화도전경과 바다건너 석모도의 해명산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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