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5회 사명산(140802)

1.2014.08.02(토) 12:20-17:00(4.40hr) 맑고 무더움

2.lhs

3.선정사-안부-사명산정상(1199m)-헬기장-낙엽송숲-용수암-선정사

4.다음주 코타키나발루산등정을 위한 준비산행으로 지리산종주와 봉정암을 계획하였으나

산장예약이 불가하고 봉정암마저도 예약이 불가하여 사명산과 오봉산을 진행하다.

07:20경 집을 나섰는데 휴가철이라 차량정체가 심해 선정사 도착이 1130경. 4시간여 소요되다.

선정사 참배후 공양을 하고 산행을 시작. 그늘속을 오르기를 계속하니 임도가 나타나고

임도를 가로질러 조금오르니 안부. 무더운 날씨다. 산객이 거의 없다.

능선을 따라 오르다보니 부부한팀을 처음 조우하다.

정상에 서니 파로호와 소양호가 눈아래다. 양구,화천,춘천과 인제가 바라보인다 해서 사명산.

잠시 휴식후 하산..인적이 드문산이라 길이 쉽지않다.

고산지대라 각종 야생화가 지천이다. 나리꽃과 동자등...

허리춤까지 자란 풀사이를 헤집고 도착한 헬기장. 낙엽송숲을  지나 하산길이다.

다시 임도길을 조후하여 내리니 용수암.

시원한 계곡물에서 피서하는 사람이 부럽다.

선정사를 지나 새로지은 무량사에서 백팔배후 스님께서 주시는 시원한 물한잔을 얻어마시고 추곡약수행.

추곡약수에서 사이다 맛이나는 물을 마시고 숙소인 돌담오토캠핑장행.

길을 조금 헤메이고-내비를 무시하다보니-캠핑장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