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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회 계양산(220103)

流山錄

by dowori57 2022. 1.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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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1.03(월) 10:20-13:50(3.30hr) 맑음

2.doban

3.공영주차장-둘레길-목상동솔밭길-배고개-정상-계양산성-원점회귀, 6.12km

4.조식후 활터로 갈까 산행을 할까 망설이다 도반이 산으로 가자고하니 어디를 가야지 망설이다

자차로 이동하기가 쉬운 계양산으로 향한다.

공영주차장에 파킹을 하고는 매번 걷던 코스와는 역방향으로 걸어본다.

목상동솔밭길방향의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니 춥다는 날씨는 포근하고 좋다.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있는 산길을 걷는다. 좌측은 산길 우측은 농원이 이어지는 인천둘레길구간이다.

얼마간 걷다보니 나타나는 목상동 솔밭. 

나무둥걸로 의자를 만들어 놓은곳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빵과 과일을 먹는다.

그리고 다시 걷는길은 완만하게 오르막길의 연속이다.

어느순간 배고개가 나타나고 이제부터는 정상까지 오르막이다.

반대편 계양산성으로 오르는 길은 데크의 연속이지만 이곳은 돌길의 연속이고 반대편보다는 쉬운것 같다.

그러나 도반은 반대편보다 힘들다고 한다. 아마도 둘레길을 한시간여 걷고 오르니 힘든가보다.

건조하여 푸석한 흙이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먼지를 일으키니 눈이나 비가 적당하게 내려줘야한다.

어제 내린눈은 푸석한 대지를 촉촉하게 할 정도의 양이 아니었나보다.

오름이 다하니 나타나는 정상. 송신탑이 웅장하니 솟아있고 멀리 영종대교와 정서진,김포방향과 아라뱃길,

김포공항과 부평일대가 조망되고 멀리 북한산과 관악산도 아스라히 바라보인다.

정상부아래 돌부리에 자리잡고 컵라면과 고구마,빵과 과일로 점심을 대신하고 커피까지 마시고나니

땀이 식으며 조금 서늘해지니 다시 움직여야한다.

내림길은 계양산성방향 데크길로 내린다. 

산성의 경사길로 우회하여 내리니 어느사이 들머리부근과 마주치며 산행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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