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99회 아라뱃길(210317)

dowori57 2021. 3. 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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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3.17(수) 10:00-16:00(6.00hr) 맑고 미세먼지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아라갑문-계양대교-정서진-원점회귀, 78.9km

4.작년 10월이후 처음으로 아라뱃길을 달린다. 

아침식사후 도반은 귀가 멍하다고 이비인후과를 가고 홀로 라이딩에 나서 안양천으로 달린다.

평일임에도 봄맞이 인파가 안양천과 한강을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방화대교까지 한시간을 달리고는 물한모금을 마시고는 아라갑문을 지나 아라뱃길로 들어선다.

아라갑문에서 20키로에 가까운 거리이니 왕복 40여키로이다.

며칠전 공항고속도로를 달려 무의도를 산행하고 왔는데 정서진은 영종대교입구에 자리잡고있는 위치이다.

정서진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두시간반이 걸렸다.

한갓진 곳에 자릴잡고 준비해간 빵과 과일로 점심을 대용한다.

빵두개와 과일을 절반먹고나니 밥이 아니어서 그런지 더이상 들어가지 않는다.

올때는 아라뱃길남측으로 왔으니 북측도로를 갈까하는데 마침 공사중으로 일부구간을 통제하니

왔던길로 달린다.

올때부터 좌측무릎에 통증을 느꼈는데 더욱 심해지니 일정거리를 달린후 쉬었다가 달리기를 반복한다.

나이들어 어디 아프면 큰일인데 은근히 걱정이 된다.

두어번 휴식을 취하면서 남은 빵과 과일을 먹고는 아라갑문을 지나 한강으로 달린다.

힘좋은 라이더들이 씽씽 지나쳐 달린다.

지나쳐가는 젊은이들이 많고 이젠 그것을 바라보고 인정해야하는 나이가 되었나보다.

한강합수부를 지나 안양천으로 접어들고는 영학정을 지나면서 지난 일년간 굳게 닫혀있던 문이 열려있으니

들어가 인사를 하고는 이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코로나로 인해 금지되었던 국궁이 삼월중순부터 재개가 되었다니 다시 활을 잡아봐야겠다.

일년간 쉬었으니 그나마 배우고 익힌것을 잊어 버렸고 이제 다시 시작해야한다.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3일정도 반나절을 나와서 습사해야겠다.

https://coupa.ng/bTDr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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