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2/07 46

987회 북한산(220711)

1.2022.07.11( 월)10:25-16:05(5.40hr) 흐리고 맑고 반복 2.solo 3.독바위-족두리봉우회-향로봉우회-마당바위-비봉우회-승가봉-청수동암문-대남문-중성문-산성지킴터, 11.48km 4.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늘이 맑게 게이고 비예보는 없다. 습도가 높고 무더운 날씨지만 오랫만에 북한산을 찾아보기로하고 집을 나선다. 버스,전철5호선,2호선,6호선을 환승하여 독바위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10:25분. 흐리지만 습하고 무더운 날씨이다.독바위에서 오르는 길은 산객을 보기가 드물정도이다. 족두리봉을 우회하여 능선에서 물한모금을 마시고는 다시 향로봉코스를 오른다. 잠시 전망이 좋은 곳에서 과일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데 이미 윗옷을 흠뻑 젖었고 바지도 무릎에서 흘러내린..

流山錄 2022.07.11

급한 발시자세

암깍지를 사용하여 왔는데 엄지손가락에 통증이 있어 얼마전 경기도협회장기 파주대회에 참석하였다가 새로이 하나를 구입하였다. 괜찮은 것 같아 몇번 사용하여 보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이 애매해진다. 이전의 것보다는 못한것 같기도하고 나은것 같기도하고 종 잡을 수 가 없다. 결론은, 잘 관중이 되면 좋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못한 것 같아 사람 마음이 간사스럽다고 또 다른 것으로 바꾸어본다. 기본적으로 모든 문제는 자기 스스로에게 있다. 두주정도 무언가에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며 습사에 임한다. 계속 뒤가 나는 화살이 70~80%가 나온다. 발시시 지사가 제대로 되지않고 속사로 화살을 보내니 잘 될리가 있을까... 오늘 활터를 나가니 휴일이라 아침부터 많은 사우들이 습사중에 있다. 아침부터..

국궁 2022.07.10

서글픈 노후-관계의 단절

팔십년초반 같은직장에서 근무하던 동료자녀의결혼이 4월에있었고 지방에 여행중이라 참석치 못하고 부조를 하였다. 동료의 선배이자 퇴직 후가끔 만나던 상사가 자리를 주선하여 3개월이지나 같이자리를 하여 결혼식 참석과 부조에 대해 감사의 자리로 술 한잔을 나누었다. 재력은있지만 만사에 구두쇠같이 생활하는 동료인데 모처럼 횟집에서 양주를 마시며 나름 거하게 대접을 받았다. 양주한병과 소주,맥주한병을 섞어 마시니 어느정도 취기가 도니 자리에서 일어나 한강으로 나가 여름밤 공기를 쐬며 맥주한잔을 더하기로 하고 한강으로 나가는데 동료는 취기가 심하여 비틀비틀 거린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밤을 즐기기위해 한강을 나왔으며 유람선을 타려는 사람들도 많다. 적당한 곳이 없어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잔디밭에서 먹으려 하였는데 편..

일상 2022.07.0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