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4/04/30 3

73회 포천 비둘기낭캠핑장(240430)

금년 첫캠핑으로 처음으로 솔로캠핑이다.산행과 한탄강트레킹후 캠핑장으로 향하는데,마트가없어 편의점에서처음으로 마른안주에 술을 준비한다.포천시가 운영하는 곳인듯 넓직한 곳에 많은 사이트가 만들어져있고거기에 따른 개수대,화장실과 샤워장등도 몇곳이 되는 듯하다.덴트와 어닝을 치고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나니 저녁시각이다.밥과 국거리를 올려놓고는 소맥한잔에 마른안주로 상을 차린다.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으니 시장끼가 돌아 사골국에 밥을 말아 한그릇뚝닥해치우고 마른안주에 술을 마신다.서서히 어둠이 몰려오고 야외활동하기가 좋은 계절이다.춥지고 덥지도 않고 벌레들도 없어 더욱 좋다. 혼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상념에 젖다가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을 회상해보니길지도 않지만 짧지도 않은 세월에 많은 일들을 경험하였다.철모르던 시절과 ..

캠핑생활 2024.04.30

한탄강지질공원-비둘기낭폭포,화적연

한탄강은 몇차례 와 보았지만 미답의 비둘기낭폭포를 내비에 입력하고 달리니 전망대의 주차장이다. 한탄강위로 삼각형의 출렁다리를 건설하고 있는데, 거의 완성단계로 금년하반기 개통이란다. 전망대에 올라 구경을 하고는 비둘기낭 폭포로 걷는다.숲길을 지나 공원을 걷노라니 비둘기낭 폭포길이 보인다. 평일인데도 심심찮게 관광객이 보인다. 주상절리의 비둘기낭폭포는 기묘한 바위와 돌,물줄기로 신비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수많은 세월에 깎이고 파여 형성된 지질구조로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었다고한다.다시 공원을 걸어 하늘다리를 걸어 강을 건넌다. 데크와 숲길등을 걷고나니 느낌상 출발하였던 전망대 부근인듯한데, 전망대는 보이지않아 공사하고있던 분에게 물어보니 되돌아가는 것이 맞을 것 같다라는 애매한 이야기를 하니 무시하고 감각으..

여행/국내여행 2024.04.30

1051회 쉽지않은 금주산(240430)

1.2024.04.30(화) 10:55-13:55(3.00hr) 맑고 미세먼지 2.solo 3.금용사-능선-정상-촛대봉-우회하산, 3.55km 4.4월의 마지막 날.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신록의 계절에 산을 찾자싶어 교통혼잡이 덜한 포천의 금주산을 찾아 떠난다. 산행후 인근에서 캠핑을 하면서 4월의 마지막날을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고 오랫동안 하지못한 캠핑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하였다. 열심히 차를 몰고 금영사입구에 도착하니 열한시가 다되어가는 시각이다. 금용사는 미륵보살을 모신 사찰이라는데 산속 깊숙히 절벽위에 지은 사찰이라 인적이 드물고 고즈녁한 절집이다.대웅전을 찾아 삼배를 드리고는 보살님의 안내로 들머리를 오르니 입구에 커다란 부처님의 입상이 우뚝서있다. 들머리 초입에서부터 가파르게 오..

流山錄 2024.04.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