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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을 보내며

길것만 같았던 11월이 지나갔다. 세월의 흐름이 유수와 같다고는 하지만 훌쩍 지나쳐 가버리고 말았다. 마치 철로변에 서서 기차가 다가왔다 지나쳐가듯이... 많은 것을 했던 한달이었다. 형제들과 변산나들이를 하고 뒷풀이로 장항해변가에서 캠핑을 즐겼다. 그리고는 일년이상을 투자하여 노력한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노년에 이루고자하던 목표중 하나를 달성하였다. 육십넘은 나이에 노력하여 이룬 성과이니 스스로도 뿌듯한 일이다. 그간 못하였던 산행도 열심히 하면서 떠나가는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느껴보았다. 겨울채비로 김장을 하였으니 이젠 겨울을 맞아 건강하게 세월을 즐기면 된다. 마지막날 어깨통증으로 병원치료를 받고,자격에대한 경력인정 수첩을 발급 받고는 취업여부는 상대의 의지에 맡긴채 지인과 회를 안주로 술한잔을 기분..

일상 2020.12.01

91회 아라뱃길

1.2020.10.31(토).09:40-16:00(6.20hr) 맑음 2.solo 3.신정교-한강합수부-아라갑문-아라뱃길남측로-정서진-아라뱃길북측로-아라갑문-한강합수부-신정교, 82.69km 4.분명 라이딩을 마치고 기록은 한것 같은데 포스팅이 누락되어있다. 당일 찍은 사진이 저장된것으로 보아 포스팅은 되었는데.....아마도 삭제가 되었나보다. 이런 경우가 가끔씩 나타난다. 아마도 기록을 하였는데 수정한다고 한것이 삭제버튼을 누루지 않았나 싶다. 다시 기억을 더듬어 한달전으로 되돌아가 포스팅을 한다. --- 아라뱃길을 달리기는 오랫만이다. 아마도 이사전 달렸으니 일년반이상은 되었을 것이다. 아침일찍 집을 나서 단풍이 아름다운 목동과 안양천을 지나 한강합수부까지 기분좋게 달린다. 그리고 거침없이 아라갑문입..

MTB 2020.11.29

94회 금천구청(201129)

1.2020.11.29(일) 11:10-14:30(3.20hr) 흐림 2.doban 3.신정교-광명교-금천구청-원점회귀, 28.22km 4.흐리고 써늘한 날씨이다. 오전에 포스팅과 붓글씨에 시간을 보내고 11시경 라이딩을 위해 집을 나서다. 적당한 날씨겠지 싶으나 그래도 티셔츠와 겉옷까지 입고 동계용장갑을 찾았는데 보이질 않아 얇은 장갑을 꼈다. 바깥으로 나오니 그래도 싸늘하다. 두터운 장갑을 찾아 낄까싶으나 귀찮아 그래도 라이딩에 나선다. 흐린데다 기온이 떨어져 얇은 장갑은 크게 도움이 되지않고 겉옷은 바람이 스며들어오니 으슬으슬하다. 뼛속까지 시리다는 것이 실감나는 날이다. 목동에서 비닐장갑을 사서 끼고 바깥에 얇은 장갑을 끼니 조금은 괜찮으나 그래도 손이 시럽고 베낭속의 얇은 바람막이를 하나더 걸치..

MTB 2020.11.29

마음 답답한 현실

세월이 흐를수록 답답해저만 가는 세상이다. 환경도,경제도,정치도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고,힘들고,거칠어저만 가는 현실이 갑갑하다. 바깥나들이 하기도 힘들고, 숨쉬기도 어렵고, 사람만나기도 겁나고, 삶은 피팍해지고,정치는 엉망이다. 최소한의 양심도 가지지 못한 자들이 정치를 한답시고 껄떡거리는 꼴도 눈꼴사납고 도덕도,양심도 저버리고 오직 나만이 우리만이 옳다고 우기는 자들이 득세하는 현실이 암울하기만 하다. 다음은 서울대 게시판에 올라온 '박근혜 대통령님에게 미안합니다' 글 ------------------------- 두 집 살림한다고 채동욱 잘랐을 때 욕했었는데 이번에 사찰했다고 윤석열 찍어내는 거 보니 그건 욕할 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미안합니다. 미르, K스포츠 만들어서 기업 돈 뜯는다고 욕..

일상 2020.11.29

소셜 미디어 마켓팅

'소셜 미디어 마케팅(social media marketing, SNS 마케팅)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웹사이트를 사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 를 제고하는 것이다'라고 정의되어있다. 즉,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을 말한다. 소셜 미디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는 개방, 참여, 공유의 가치로 요약되는 웹 2.0시대의 도래에 소셜 네트워크의 기반 위에서 개인의 생각이나 의견, 경험, 정보 등을 서로 ko.wikipedia.org 개략적인 개념만 이해를 할뿐,자세한 방법이나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지는 못한다. 주위에서 워낙이나 그러한 것을 권유하니 운영하는 블로그에 접목해보려하나 ..

학습 2020.11.28

882회 소래산(201128)

1.2020.11.28(토) 10:30-12:50(2.20hr) 맑고 싸늘함 2.ljy,lsg,doban 3.만의골-소래터널-소래산-청용약수터-마애보살입상-소래터널-성주산입구-만의골,4.24km 4.느긋하게 아침을 먹고있는데 국민학교동창이 전화를 했다. 아침부터 올 전화가 없는데 싶어 받았다. 산에 가잔다. 그럼 하루전에 이야기를 하던지하고는 수락하고 아침을 먹고 준비를 하는데 도반과 처형과 같이 가자고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는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니 벌써 아파트앞에 기다리고있다. 처형의 아파트까지 달려서 픽업을 하고는 다시 소래산 입구인 인천대공원방향 만의골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떨어져 영하라지만 느낌이 그럴뿐 그렇게 추위를 느끼지는 못한다. 시베리아의 찬바람..

流山錄 2020.11.28

하우징페어

전원생활을 갈구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퇴직무렵 경기용인에 전원생활에 알맞는 부지를 가계약을 하였고 그곳이 개발되기를 기다렸는데 경기도 좋지않고 개발자의 자금력도 문제가 되어 지지부진하고 있는데,도반도 갑자기 태도가 바뀌어 그곳은 싫다고한다. 퇴직후 이곳저곳 구경도 해보았지만 뚜렷한 답이 나오지 않고있다. 그러다가 아파트를 신규분양받다보니 2년 실거주가 되어야하고 상황이 복잡해진다. 이제 도반은 탈서울에 무조건 반대이다. 방법은 서울에 거주지를 두고 지방에 주말주택형식으로 있으면 좋으련만 그것 또한 자금문제등 여러가지에 봉착된다. 하우징페어에 관심이 있었는데 사전등록하였는데 코로나사태 와중에도 전시는 개최가 되는가보다. 문자로 초청장이 왔는데 마침 근처의 병원에 치료차 들려야..

전원생활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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