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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지나친 음주가 문제이다. 이번주 서너차례 술을 마셨고 제법 많이 마셔 음주후 필름이 끊어지는 현상이 두번이나 있었다. 적당하게 마시면서 즐겨야 제대로 된 술문화인데 어찌 마시다보니 취하고 귀가는 하였으나 그때까지의 일은 기억이 나는데 그후 어느순간부터의 기억이 하나도 없다. 백지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일요일은 캠핑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위가 한잔만 하자고 하여 -그 전날도 캠핑에서 많이 마셨지만- 생선회를 시켜 한병한병 마시다보니 세병이나 마셨고, 그제서야 안주가 나오는 바람에 두병을 더 마셨다. 술을 마시지 못하던 사위는 결혼하면서 술을 배웠고 그사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지만 두병반이 무리였다. 계산까지는 마친 사위가 토를 하고 정신을 잃은 상태까지 되었다. 양쪽에서 손녀와 딸이 부축하고 집..

일상 2020.11.21

삼성컨스피러시

오래전에 읽었던 김진명의 추리소설, 읽지않은것 같아 대출을 하여 읽어보니 도중에 읽은 기억이 나기는 하나 줄거리가 도대체 기억이 나지 않은책... 감명이 적어선지,기억력이 쇠퇴여서인지... https://coupa.ng/bMRndh 굽네 소스가 맛잇는 닭가슴살 슬라이스 화이트머쉬룸 120g x 4p + 레드크림커리 120g x 4p + 스파이시 COUPANG www.coupang.com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독서 2020.11.18

880회 소래산(201118)

1.2020.11.18(수)13:35-16:05(2.30hr) 흐리고 비 2.lsj,doban 3.대공원후문-소래산-소산서원-만의골, 7.04km 4.기사고시턱으로 처형이 술한잔을 산다고 했는데, 며칠동안 이런저런 일로 시간을 보냈더니 술산다고 해도 연락이 없다는 얘기가 나와 도반과 같이 소래산 산행겸 저녁을 먹기로하다. 날씨가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하기에 오전에 붓글씨와 독서 및 포스팅으로 시간을 보내고 라면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는 시흥으로 출발하여 처형을 픽업후 만의골에서 주차후 산행을 시작.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기온은 올라 후지덥근하다. 기온이 영상20도까지 올라간다. 들머리에서 윗옷을 벗고 산을 오르는데 땀이 흐른다. 높지않는산 해발 299.4m, 40여분에 걸쳐 정상에 오른다. 기온이..

流山錄 2020.11.18

879회 관악산(201117)

1.2020.11.17(화)10:50-15:20(4.30hr) 흐림 2.solo 3.서울대-4광장-삼거리약수-학바위능선-연주사-연주암-연주대-사당동, 10.64km 4.도반이 김장준비로 바쁘기도하고 무릎관절이 좋지않아 집에 있겠다니 홀로 산행을 나선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오랫만에 관악산행버스를 탄다. 예전에는 한번에 가는 노선이 있었는데 변경이 되어 두번을 갈아타야한다. 출근시간이 지났음에도 가산디지탈단지부근이 정체가 된다. 신림에서 서울대행버스를 갈아타고 들머리로 들어서니 10:40분. 오늘은 별도의 점심을 준비하지않고 집에서 가져온 계란3개와 밀감3개 사과1개가 전부이다. 4광장을 경유하여 무너미로 향하다가 삼거리약수에서 학바위능선을 오른다. 평일이니 한적하게 산객이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꾸준하..

流山錄 2020.11.17

49회 백운계곡 글램핑(201114)

손녀가 캠핑을 가기를 원하니 날씨가 춥고 밤에 잠을 자기가 곤란할 것 같아 글램핑으로 가기로한다. 이미 수도권인근의 캠핑장은 예약이 가득하여 찾기가 쉽지 않다. 딸이 간신히 포천의 백운계곡 글램핑장을 예약하였다. 산정호수걷기와 늦은 점심을 마치고 시장을 보아 캠핑장으로 들어가니 이미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을 찾았고 해방감으로 들떠 놀고있다. 텐트등을 설치하는 수고와 시간이 절약되니 장작불을 피우고 막걸리를 한잔마신다. 손녀는 놀이기구에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고있다. 놀이를 마치고 늦게 손녀와 딸이 돌아오니 시장하지는 않지만 이동갈비를 숯불에 구워 막걸리와 먹는다. 조금 취기에 손녀가 사회를 보고는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낸다. 깊은 산골인데도 주위가 온통 ..

캠핑생활 2020.11.16

제빵소와 고모리저수지(201115)

캠핑장을 나와 인근의 제빵소를 들리고 인조폭포를 구경한다. 커피샵을 들리려다 다른곳으로 가기로하고 귀가길을 달려 포천인근의 제빵소를 들려 빵과 커피를 마신다. 조금양이 되는 것은 같아보이는데 그가격이 7만원이나 된다는 것에 놀란다. 나이먹은 구시대 사람의 생각은 그 가격이면 맛집에서 먹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의 생각은 다른가보다. 그리고는 딸이 초기에 근무하던 학교에 들려 구경을 하고는 인근의 박물관을 들려보기로하고 가보니 입장료가 적지않아 굳이 들어갈 필요가 있냐는 생각에 근처의 고모리 저수지를 둘러보기로한다. 산정호수와 비슷하게 사람들이 많다. 세삼 물이 있거나 풍경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냥 두지않고 카페와 식당 및 모텔이 밀집하는 우리네 환경과 사고방식에 놀란다. 어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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