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독도전망대ㆍ봉래폭포

dowori57 2021. 4.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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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일정의 마지막날이다.
지난저녁 싱싱한 자연산 도미회등으로 회포를 풀고 숙면을 취했다.
조식을 한번 매식으로 하였지만 그렇게 마음에 들지않고 코시국이니 햇반을 사서 숙소에서 며칠전 성인봉산행시 얻은 산마늘에 김부각,갓김치에 된장으로 먹으니 숙취후의 아침이지만 꿀맛이다.


숙소에 짐을 보관하고 투어에 나선다.
우선 근처의 독도전망대이다.
인근매장에서 관광상품을 사고 옆의 해도사를 관음전에 들려 삼배를하고는 케이블카를타고 망향봉으로 오른다.
4일을 머물렀던숙소옆의 봉우리다. 케이블카로오르니 5분이걸린다.
독도는 흐릿하여보이질않고 발아래도동항이 내려보인다.
일기로 데크길을 차단하니 잠시머무르다 박물관으로내려온다.


그리고 독도박물관을 관람한다.
어찌보면 서글픈현실이다.당연히 우리땅인데도
더힘이있는 일본이 우기는 사실을 따끔하게 혼내주지
못하는 힘없는 나라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아름답고 귀한 섬.독도박물관을둘러보고는 택시를
저동으로 이동하여 따개비칼국수를 먹고 짐을 맡기고
봉래폭포를향한다.


가파른 동네를 벗어나니 싱그러운 숲길이 이어지고
개천을 따라걷는길이 상쾌하다.
상수원,풍혈을 지나 힐링숲길을 벗어나니 물줄기가
눈앞에 나타나니 봉래폭포이다.
삼단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진다.
잠시 휴식하고 놀다가 내려오는길에 전망좋은식당에서 호박막걸리 한주전자에 메밀부침개로 여유를 즐긴다.
시간을 잘못인지한 울릉출발이 17:20분이니 시간적 여유가있다.

이제 모든일정을 마치고 강릉행 쾌속선에 몸을 싣는다.

모든일정을 제대로 체크하였는데, 돌아오는 시간을 17:20분인데 15시로 잘못알고 있었다.

강릉도착이 20:30분이니 애매하지만 밤을 달려 귀가하니 익일00:40분이다.

5박6일의 울릉여행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잠속으로 빠져든다.

2104 울릉여행.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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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 울릉여행결산.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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