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북유럽여행2일차-덴마크(190529)

dowori57 2019. 5. 31. 03:10
728x90
반응형

코펜하겐-아멜리엔보그,인어상,게피온분수,운하투어,시청사,DFDS승선.

QUALITY HOTEL에서 눈을 뜬 아침은 상쾌하고 맑은공기속에서 시작된다.

조식후 호텔주변을 산책하여본다.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로 조용한 호텔주위가 활기를 띄나 거의가 걷거나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이다.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호텔이어서 그런지 도시자체가 그렇게 복잡하거나 바쁘지않은 느낌의 환경이다.

 

 

오늘의 관광길에 오른다. 먼저 현재의 여왕과 가족들이 생활하는 아멜리엔보그성을 들려 구경을 하고는 인어공주동상과 니하운항구를 둘러보고 게피온분수대를 둘러본다.

유명한 인어공주상은 생각보다는 단촐하다.그리고 오늘따라 관광객이 그리많지 않다고한다.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것을 실제로 보니 감격스럽기는 하나 생각보다는 크게 감흥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여유롭게 둘러보고는 4마리의 황소와 그것을 몰고있는 전설의 여신상을 둘러본다.

 

 

 

운하의 도시에서는 배를 타고 둘러보아야 제대로 모든것을 볼수 있다고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돌아본다.

많은 사람이 해외로 나가니 현지 관광종사자들도 한두마디 한국말을 구사를 한다.

깨끗하고 조용한 코펜하겐의 일부만을 둘러보는 것이다.

우리의 가을하늘처럼 청명하고 맑은 하늘이 부럽기도하다.

이제 우리의 하늘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뒤덮히는데 북유럽의 하늘은 청명하기만 하니 그것이 부럽다.

하기야 그것만이 아니라 그들의 경제적인 부유,여유로움,깨끗한 환경이 다 그러한 것들이다.

 

 

웰빙 채소류로 푸짐한 점심을 먹고는 대학가와 시청사등을 관광하고는 코펜하겐에서 오슬로로 향하는 크루즈 유람선

DFDS를 승선하기위해 이동한다.

이제 덴마크를 떠나 노르웨이의 오슬로로 향하는 것이다.

크루즈선에서 맥주한잔을 즐기고 시푸드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맥주를 마시고 다시 경치를 즐기다가

또 한잔의 맥주를 마신다.

여유있는 하루이다. 이제 이 쿠르즈에서 하룻밤을 지내고나면 내일아침 오슬로에 도착하리라.

쾌적한 날씨와 맑은공기,그리고 여유로움...태양아래 온몸을 노출시키며 여유를 즐기는 그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