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유럽여행16일차- 바르셀로나,로마피우미치노이동(160225)

dowori57 2016. 2. 27.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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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6시 기상하여 처음으로 컵라면과 사과하나로 아침을 때우고 바로 카탈루나 광장으로 나가 공항행A2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다. 제네바에서 너무 촉박하게 체크인하는 바람에 서둘러 일찍 공항으로 나선것이다.

생각보다 체증이 없고 공항보안검사 또한 제네바처럼 까다롭지않아 시간적 여유가 많다.

면세점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탑승한 라이언항공.

저가항공이라 그렇고 그렇다. 음료도 서비스가 없다.

옆좌석의 한국가족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로 두시간여가 지나 금새 로마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하다.




<로마의 피우미치노 공항>





<바르셀로나 공항>



이제부터가 문제이다.

시내를 나갔다가 들어오려니 캐리어가 문제이고 공항에 죽치고 기다리자니 7시간이다.

공항한편에서 노트북에 저장해 놓은 영화한편을 보아도 3시간여가 흘렀다.

몇년전 화재로 일부가 공사중인 피우미치노공항은 시설면에서 약간은 낙후되어있다.

T1,T2,T3를 몇번 배회하고 전철까지갔다가 시간상 무리일것 같아 근처의  식당에서 저녁을 하려고 조회해 보았으나

걸어갈수있는 거리는 아니다.그렇다고 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그렇고 시간은 이미 6시를 지나고 있다.

추저추적 비까지 내린다.

슬슬 배도고파오고 할수없이 공항내에서 피자와 맥주한잔으로 다시 저녁을 먹고나니 기다리는 비행기가 연착이다.


20시경 현지가이드와 조인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나니 21:30경이 되어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출발자체가 지연되어 늦었다고 한다.

43명의 많은인원이 버스로 숙소에 이동하여 피곤한 몸을 누이다.

혼자다니며 신경을 쓰다가 같은팀을 만나니 마음이 푸근하여 숙면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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