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유럽여행2일차-니스,에츠,앙티브(160211)

dowori57 2016. 2. 1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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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공항>

<파리 오를리를 이륙한 이지젯>

<니스에서 푸조를 렌트하고..>

오를리공항에서 이지젯항공으로 니스로 이동하니 10.

현지에서 허쯔 렌트카(푸조5008 )를 받아 에즈로 이동하여 유명하다는 피자집에서점심으로 피자와 스파게티,와인으로 거하고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여유를 제대로 즐기다.

조용한 시골마을인 에츠는 우리네의 통영의 어느마을의 전경과 비슷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한적하나 여유가 넘치고 적당히 따스한 봄날씨의 기온에 지중해가 발아래에 펼쳐진 경사의 마을인

에츠는 그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이 한가로이 세월을 즐기고 있는 그 자체였다.

특히나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더욱 이채롭다.

여유로운 삶. 한가로운 전경....

옆테이블의 한가족의 모습도 아름답게 보인다. 부부와 어린딸둘의 오붓한 식사인가보다.

어린딸은 손녀의 노는 모습이 이채로운지 계속 처다보고있는 귀여운 아이다.

<에츠에서 즐겁고 여유로운 식사>

에츠는 발아래로 펼쳐진 지중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경사진 사면을 이용하여 멋진 집과 공간을 아름답게꾸며 적당하게 조화된

미적감각을 자유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어느 개인이 조성한 정원을 구경하고 지중해와 아름다운 마을 에츠를 가슴과 마음과 눈에 깊이 심었다.

식당에서 만난 가족과 몇 번 조우를 하니 손녀와 그아이는 금세 친숙해져 악수를 하고 사귄다.

몇 번 만나고 헤어지니 둘은 더욱 친밀해져 나중에 헤어지기를 서운해 하는 것 같다.

<벌써 봄꽃이 활짝피었다.>

<지중해가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는 에츠전경>

앙뜨브로 이동하여 해변에서 여유롭게 밀려오는 파도와 어울려 한창을 보내고

멀리 알프스산맥의 설경을 바라보며 마음을 한껏 힐링하다.

관광지가 되어서인지 사람들의 모습에도 여유와 미소가 그득하다.

아들을 데리고 온 현지의 한여인은 애들이 파도에 따라 어울리는 모습에 금세 친밀하게 다가와 캐나다에서 살다가 부모님 때문에

현지에 살고있다고 금세 먹을 것을 권한다.

여행이란 이렇게 모르는 타인도 금방 마음을 열게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나보다.

<앙띠브해변의 전경들>

저녁에는 니스로 돌아와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체크인하고 간단하게 석식을 해결후

저녁의 광장을 산책후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다.

내일부터 니스의 카니발이 시작되는데 그것을 보지못함이 아쉽지만  축제를 준비하는 광장과 객석의 모습이 보인다.

패키지여행에서 맛보지 못하는 자유로움과 여유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여정이었다.

<축제를 준비중인 니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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