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처서후의 가을하늘과 평택벌(190825)

dowori57 2019. 8. 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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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달라진다.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어 곡식들이 익어가고 해가지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

한밤과 새벽에는 이불을 찾을 정도의 기온이다.

 

 

 

봄부터 자격도전을 위해 책상에 앉은 시간이 길다보니 봄,여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책상머리에 앉은 시간이 더 많다.

물론,여기 저기 돌아다니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활기차게 돌아다니면 즐겨야하는 시간을

많이 자중하고 학업에 몰입하였다.

영덕고래불,지리종주,마산과 속리산,군산열도여행,북유럽여행,굴업도백패킹,남이섬과 가평여행...

 

책상에 앉아 바라보는 평택벌과 가을하늘이 멋져 몇장을 담아본다.

예년보다는 훨씬 이르게 신선해 지는 날씨이다.

 

 

이제 불과 이십여일이 지나면 추석명절이 다가오고,그이전에 벌초를 다녀오고....

추석이 지나면 구월이 지나고 10월이면 시험일이 목전이니 더욱 정진해야하고...

그러다보면 가을이 지나갈테지...

이번시험을 마치면 준비하여 제주로 들어가서 한달살이를 해보아야겠다.

그간 열심히 노력하였으니 적당한 휴식과 더불어 보상의 시간도 보내야지..

깊어가는 가을하늘이 정겨워지는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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