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하와이여행-1일차(171002)

dowori57 2017. 10. 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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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7.10.02(월) ICN11:10-NRT14:35 JAL954,NRT20:45-HNL08:50 HAL790

2.ALL FAMILY

3.NRT SHINSHOJI TEMPLE,

DOLL PLANTATION-할레이바  비치파크,MATSUMOTO ICE CREAME,거북이비치-카후쿠 새우요리-

COURTYARD BY MARRIOTT OAHU NORTH SHORE-POLYNESIAN CULTURE CLUB

4.

 

 

 

 

 

 

 

 

금년초부터 예약한 여정이다.환갑기념으로 아이들이 예약한것으로 먼후일의 것으로 알았는데 시간은 흘러 출발일전 딸네가족들이 집으로 와 준비물을 챙기고 출발전일을 손녀와 한침대에서 잠을 청하나 어린아이가 뒤척이는 바람에

잠을 자기가 어려워 바닥에 누웠더니 딱딱한 잠자리에 적응이 되지않아 잠을 잘수가 없다.침대를 올랐다가 내리기를

여러번 하는 가운데 날이 밝아 예약한 콜밴기사로부터 도착하였다는 문자가 온다.부랴부랴 준비를 하고는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량에 오른다.잠을 설쳐 정신이 몽롱한 상태이다.전날 준비한 주먹밥으로 속을 채우고 도착한 공항은 뉴스에서 보던데로 인파가 몰려 북새통이다.

일찍도착하여 아직 카운터업무가 시작되지도 않았다.잠시 기다려 티켓팅을 마치고는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니 기나긴

대기줄이다. 다행히 딸이 카운터에 알아봐 어린아이가 있는경우 지원받을수 있는 퀵수속대열을 이용하여 보안검색을

일찍 마치고나니 여유시간이 많다. 도반과 딸은 면세점이용시간이 많다고 희색이 만연하지만 남자들은 그리 달갑지는

않다.

 

 

 

도쿄의 나리타공항에서 환승하는 일정이라 열한시에 이륙한 일본항공은 나리타에 14:35에 내려준다.

다시 탑승까지는 6시간정도의 여유가 있어 인터넷을 조회해본 신쇼지절을 구경하기로하고 공항을 나와서

전철을 타고는 나리타역으로 이동하여 신쇼지사까지 아기자기하고 오래된 지역을 걸어간다.

오랜전통이 그대로 보관되고 유지되는 일본이다. 신쇼지사역시 오래된 사찰인것 같다.

사찰입구의 장어덮밥과 우동으로 식사를 하고는 오랜된 거리의 상점에서 아이스크림과 빵등으로 간식을하고는

전철을 타려니 엔화현금이 없어 표를 구할수가 없다. 당황스럽지만 주변을 찾아보니 현금인출기가 있어 혹시나 싶어

시도를 해보니 가능하다.일천엔을 현금인출하여 표를 구하고는 다시 나리타를 뒤로하고는 호놀룰루를 향한다.

부족한 잠에 멍한 머리를 잠으로 보충해보려하지만 잠은 오질않고 불편한 좌석에 온몸이 뒤틀린다.

장거리 이동에는 이러한 불편이 늘 함께하니 여행도 쉽지는 않다.

그와중에 손녀는 엄마아빠가 잠든사이 열심히도 스크린을 터치하면서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다.

 

 

비몽사몽간에 도착한 호놀룰루는 날자변경선을 넘어서는 바람에 같은날 09시경이다.

ALAMO RENT CAR에서 7인승 GMC VAN을 렌트하고 구글을 이용하니 운전이 어렵지는 않다.

8월에 이곳에서 한달간 연수를 받은 딸이 모든일정과 관광코스를 사전에 계획하여 따라만 다니면 되는 일정이다.

숙소인 노스쇼어를 목적지로 움직이면서 먼저들른 DOLL PLANTATION. 국내에서도 많이 접하였던 바나나생산

농장으로 각바나나뿐아니라 각종연관가공제품과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그 수입만도 만만치가 않을것 같다.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여러가지를 구경하다 손녀는 기차를 보고는 타자고 환성을 치니 딸과 함께 줄을서서 기다리는

도중에 소나기가 쏟아내려 운행이 불가하여 환불을 받고는 이동하여 할레이바 비치를 우중에 구경하나 파고가 높아

접근이 쉽질않다. 다시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가게인 MATSUMOTO ICE CREAME을 맛보고는 잠시 지역상점을

쇼핑하고는 거북이비치를 경유하여 카후쿠에서 유명하다는 해변가의 노점에서 새우요리를 주문하여 먹는데,

아침부터 제대로 먹질 못해선지 그 맛이 괜찮다.

 

 

 

다시 길을 달렬 도착한 숙소 COURTYARD BY MARRIOTT OAHU NORTH SHORE.

여장을 풀고는 피곤한 몸을 샤워로 노독을 풀고는 근처에 있는 POLYNESIAN CULTURAL CENTER로 구경을 간다.

시간이 늦어 패캐지티켓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 공연티켓을 사고는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여러가지 요리를 주문하여

저녁을 먹는다.

공연장에 입장하여 공연이 시작되는데 원주민들의 역사를 보여주는것 같은데 시간이 한시간반정도가 소요된다.

피곤에 지친 손녀는 졸고 있으니 숙소에 재울까하다가 같이 입장하여 구경을 하는데 손녀는 똘망똘망하니

잘도 보는데 어른들은 전부 고개를 떨구고는 졸고있었다. 그것을 보고는 손녀가 모두 잔다고 놀린다.

다시숙소로 이동하여  마켓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사서는 맥주와 와인으로 하루의 여독을 풀고는 기나긴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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