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885회 계양산(201221)

dowori57 2020. 12. 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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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12.21(월) 14:10-18:00(3.50hr) 맑고포근함

2.doban

3.공영주차장-계양산성-계양산(395.4m)-철탑-후면둘레길-고성산방향-임학공원-원점회귀, 8.37km

4.코로나시국이지만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기이고  집에만 있기가 갑갑하니  가까운 계양산을 오르기로한다.

사람들이 몰리는 곳 보다는 야외는 그래도 밀폐된 공간보다는 나을 것이다.

경인고속,외곽을 경유하여 계양IC로 나오니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다.

공영주차장에 파킹을 하고는 계양산성방향으로 오른다.

며칠 날씨가 추웠던 것에 비하면 따뜻한 기온의 겨울철 하루이다.

갇혀있던 사람들이 많이도 나와 산길을 걷고있다.

모두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하고있다.

홍보의 덕도 있지만 개인의 위생을 위한 길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이것이 바로 K-방역의 힘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높지않은 산인데도 경사길의 계단을 오르는 것은 쉽지가 않다.

금방이라도 정상이 나타날 것만 같은데 정상은 쉬이 보습을 보이지않고 계단길의 연속이다.

마스크로 호흡도 곤란하고 몇차례 헐떡이다보니 나타나는 정상.

경인운하의 아라뱃길,김포공항,부평,검단방향등이 눈아래 조망이 된다.

사람들이 있는 곳을 피해 아래쪽 한갓진 곳에 자릴잡고 쌍화차한잔과 과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는 반대편으로 내려 철탑에서 둘레길 코스로 접어든다.

목장방향으로 접어드니 그늘이라 군데군데 눈이 쌓여있고 얼음길이나 사람들이 다녀 흙으로 다져져 그렇게

미끄럽지는 않다.

목장지대를 벗어나 길을 잘못들어 고성산방향으로 진행하였다.

동지이고 밤이 가장긴날이니 다섯시가 지나니 사위가 어둠의 기색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한번 걸은 길인데도 헷갈려 엉뚱한 곳을 걷다보니 시간이 지체되었다.

임학공원방향의 이정표가 나타나니 제대로 걷기는 하였다.

공원에 내려서니 여섯시가 가까워지고 어둠이 깃든다.

퇴근길의 외곽과 경인고속을 지나 귀가하여 어제 남은 복어국과 회,과메기에 약주한잔으로 고픈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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