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883회 수리산(201203)

dowori57 2020. 12. 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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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12.03(목)11:00-15:40(4.40hr).맑음

2.solo

3.수리산역-도창초-가야3차@-감투봉-무성봉-능내터널-수리산-태을봉-관모봉-상록약수-명학역,10.89km

4.12월들어 첫산행이다.

도반은 처형과 쇼핑일정이 있어 별도 행동하기로 하고 단독산행에 나선다.

북한산을 계획하였다가 접근에 시간이 너무 걸리는것 같아 인근의 수리산을 선택하였는데

이곳 역시 접근이 만만치 않아 1시간20여분이 걸리니 북한산과 크게 다르지않다.

수리산은 오랫만에 올라본다.

들머리를 수리산역으로 잡고 접근하였더니 지나치는 아주머니가 도장초방향으로 안내를 해주어 가야아파트를 지나

감투봉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방향이 이상한 것 같아 다시 길을 물어 슬기봉으로 되돌아 진행한다.

2키로가 넘는 거리를 걸어 슬기봉안부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2시간이 경과되었다.

슬기봉을  내려 벤치에서 물한모금과 빵을 조금 먹고는 다시 태을봉방향으로 진행한다.

겨울이라 장갑을 끼지않은 손이 가끔은 차갑게 시리지만 베낭을 벗어 꺼내기가 귀찮아 그대로 진행한다.

태을봉에 근접하여서는 손수건을 잃어버려 다시 길을 되돌아 찾는다.

잃어버려 사용할 수가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타인이 보았을때는 쓰레기이고 흉물이 되는 것이다.

직전에 사용한 것을 기억하고는 조금 길을 되돌아 찾는다.

힘들때는 되돌아가는 것이 무척이나 귀찮고 때론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다른사람이 떨어뜨린 수건이나 장갑 또는 마스크는 건드리기조차 싫은 것은 모두 같은 심정일 것이다.

특히나 요즘처럼 코로나가 기승일 때는 더욱 그러하다.

태을봉에서 밀감과 빵조각으로 속을 채운다.

식빵 네조각과 밀감4개 사과1개외는 점심을 준비하지 않았으니 그것으로 속을 채워야한다.

한참 휴식을 취하고는 관모봉방향으로 진행한다.

가다가보니 이상하여 되돌아 왔다가 내려가는 길이 음달에 급경사길이어서 다시 확인하니 관모봉은 

우회전이다.

이정표에 400미터라고 표기되었는데 실제는 칠팔백미터가 되는 것 같다.

관모봉. 올라보니 예전에 왔던 곳이다.

멀리 관악산과 광교산등을 조망하고는 군포역방향이라고 산객이 안내해준 코스로 내리다보니 명학역이다.

조금은 써늘하고 한기를 느끼는 음지와 오르는데  그래도 땀이 솟는등 겨울산행의 묘미를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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