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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회 호암ㆍ삼성산(210916)

流山錄

by dowori57 2021. 9.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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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9.16(수)10:30-14:30(4.00hr) 맑음


2.doban


3.석수-호암산-칼바위국기봉-국기봉-서울대,7.44km


4.완연한 가을날씨에 바람도 살랑불어오니 산행하기에 적당한 날씨이다.

도반과 같이 집을 나선다. 집에서 버스한번을 타고 갈 수있는 유일한 산이 삼성산이다.

북한산이나 관악산등을 두번이상을 갈아타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래도 남부순환도로가 정체되어 거의 한시간만에 석수에서 하차하여 산행이 시작된다.

근래 김밥이 자꾸 문제가 되니 입구의 빵집에서 빵을 구입한다.

여름, 그 더운날에 산을 오르면 초입에서 부터 땀이 흐르고 안부를 올라설때이면 윗도리가 흠뻑 젖곤하였는데

가을이라 바람도 산들하니 불어오고 적당한 기온이니 오르면서 조금 땀이 맺힐정도이다.

참으로 계절의 변화가 오묘하고도 신기롭다.

중간에 적당한 곳에서 준비한 과일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가을날씨에 미세먼지도 없어 시계가 맑다. 광명과 구로,금천 및 부천과 멀리 북한산도 선명하니 조망이 된다.

호암산을 올라서니 관악산이 눈앞이고 서울시내의 전경과 한강의 다리들,멀리 불암산,수락산,도봉산과 북한산도

선명하게 바라보인다.

롯데타워도 눈에 들어오고 그위에 솟아있는 정상부에 레이다같이 구조물이 있는 산이 무슨산인지 궁금하다.

준비한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고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장군봉을 좌로지나 칼바위능선으로 방향을 튼다.

오늘은 삼성산능선을 타고는 서울대입구로 내릴것이다.

평일이고 추석준비때문인지 산객이 그리 많지가 않으니 호젓하니 걷는 길이 좋다.

산객이 붐비면 마스크착용등 신경이 쓰일 것인데...

오붓하니 능선길을 걸어 초입의 국기봉에 오르니 아무도 없이 전체가 우리차지다.

다시 복숭아하나를 베어먹으며 휴식을 취하고는 하산길이다.

귀가길에 사위가 전화를 해서 저녁에 술한잔하자니 근처에서 회를 준비하여 한잔술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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