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Santiago-남미13일차(240228)

dowori57 2024. 2. 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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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기상하여 도시락으로 조식을 대신하고는 갈라마공항으로 이동하여 수속후 산티아고로 비행한다.
간밤에는 그런대로 잠을 잤으니 비행중 잠이 오질 않으니 보았던 영화를 핸드폰으로 다시 보고나니
산티아고에 도착한다.
체크인 시간이 이르니 캐리어만 호텔인 Novotel에 보관하고 산티아고 시티투어에 나선다.

먼저 대통령이 집무하고 거주한다는 모네다 궁전과 광장을 둘러본다.
이곳은 여름이라 한낮은 무더운데 완전 폭염은 아니다. 2주전에는 폭염으로 37~38도를 웃돌았는데 다행히 지금은 조금 떨어진 기온이라
행운이 있다고한다.


한식당에서 매운탕을 오랫만에 맛있게 먹으니 고원지대에서 헤메이고 고생한 것이 잊혀지는 듯하다.
아르마스광장도 둘러보고 인근의 벨라 시스타를 들려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즐기는데, 분위기가 유럽의 스페인풍이
많이 풍긴다.
오후 4시경에 투어를 종료하고 호텔에 들어오니 체크인후 시내관광을 나서며 푸트마트에서 과일을 사고
마켓에서 의류도 구입한다.

일행중 두팀이 같이 저녁을 먹자고 연락이와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 엉뚱한 곳으로 데려주고는,
영어도 전혀되지않는 기사는 현지어로만 뭐라 지껄인다.
분명 탈때 믁적지인 스타벅스를
앱으로 보여주고 갈수있냐고하니 좋다고하고는
이러니 당황스럽기도하고 열도나 다시 호텔로 간다.
괜히 택시비만 날린것 같아 지불하지 않으려다 말도 통하지않아 지불후 내린다. 호텔에서 택시,우버를 불러보나 늦기는 마찬가지.
포기를 하고 두팀을 호텔부근으로 오라고해 같이 저녁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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