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Chile calama-남미12일차(240227)

dowori57 2024. 2. 2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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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으로 멍한 상태에서 새벽에 기상하여 누룽지로 조식을 하고는 일출을 보러 알티플라노 고원을 달린다.
어두컴컴한 차량안에서 조금이라도 수면을 취해보지만 쉽지를 않고 어느사이 하늘이 부옇게 밝아진다.


라구나꼴로라다에서 고원지대에 고인 호수에 수많은 플라맹고떼들을 바라보며 40여분 트레킹을 한다.
맑은 공기의 고원지대인데도 고도와 수면부족으로 힘이드니 다시 고산약을 복용한다.


달려도 달려도 끝이없는 고원지대이고 경제수준이 어려워서인지 전부 비포장도로이다.유황가스가 분출되는 지역을 둘러
보고는 다시 길을 달려 천연온천지역에 다다른다.
고원지역의 온천이니 복장을 갈아입고 온천에 몸을 담그고 40여분 휴식을 취하며 즐긴다.


점심을 현지식으로 해결하고는 라구나베르데,라구나블랑까 전망대에서 우뚝솟은 세계의 화산을 조망하고나니
볼리비아를 벗어나 칠레로 들어가는 국경지대이다.
국경이라고하지만 철책도 경계도 없는 듯한 곳을 끝으로 볼리비아 일정을 마무리하고
랜드크루져와 이별하고 칠레로 들어온다.
 
식품반입이 엄격하다는 검역을 마치고 칠레로 들어오니 그래도 경제사정이 나은지 도로가 포장되어있다.
두시간여를 달려도 인적을 보기가 어려운 넓은 국가이다.
6개국중 2개국을 마치고 삼분의일의 일정이 마무리되는데 힘도들고 피곤하기도하다.
저녁에 숙소인 Diego Calama Express 도착하니 깨끗한 시설과   풍족한 온수등 문명시설이 좋기도하다. 호텔식당에서 햄
버거와 야채사라다에 맥주한잔을 마시고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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