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남미9일차-Tiwanaku,Titikaka(240224)

dowori57 2024. 2. 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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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티와나쿠는 천문학등 신비로운 기술과 건축물을 자랑하는 곳으로

전성기에 인구가 3만명이 되었던 고대도시라한다.

조식후 호텔을 출발하여 현지까지 시간반을 달려가는데, 라파즈시내구간통과에 교통체증으로

시간이 걸려 사라진 도시 티와나쿠를 구경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거대한 돌을 정교하게 가공한 것이 특징으로

엄청나게 커다란 도시였음을 보여주고있다.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는 다시 티티카카호수로 이동한다.

해발고도 3,000미터이상이 되는 곳에 자리잡은 티티카카호수는 세계에서 가장높은 곳의 최대의 호수라한다.

날씨가 흐리다가 개이기를 반복하는데 조금 신선하다못해 써늘한 기운도 느껴진다.

보트를 타고 수로를 따라 달려나가 호수로 나가본다.

거대한 호수가 마치 바다인듯 착각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중간에 잠시 섬과같은 곳에 내려 사진도 찍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 해군기지를 방문하여 선상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며 휴식을 가져본다.

라파즈로 돌아오는 시간.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두시간여를 달리는데,비포장길을 달리는 것이 쉽지않다.

라파즈에 들어와서도 복잡한 거리와 무질서한 도로에 정신이 혼란스럽다.

관광차 들리기는 하지만 주거하기에는 우리네 정서와 맞지않은 듯하다.

내일은 우유니행이니 새벽에 공항으로 나가 볼리비아 국내선을 타야하니 짐을 챙기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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