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남미6일차-마추픽츄(240221)

dowori57 2024. 2. 2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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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제국 잉카의 수도 마추픽추투어로 떠나는 날이다.
남미여정의 중요포인트중의 하나이다.
조식후 셔틀로 오얀따이탐보로 이동하여 페루레일로 아구아깔리엔떼스까지 1시간30여분을 달린다.
세계7대불가사의,태양의도시,공중도시,그리고 잃어버린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는 마추픽추를 
가기위해 많은 관광객이 붐비고있다.
아구아깔리엔떼스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25분여를 구비구비 산구비를 돌아 정상부에 이르니 
드디어 마추픽추입구이다.

몇구비를 돌아서니 마주한 눈에익은 마추픽추의 전경.
한마디로 감동과 감격이다. 날씨마져 도와 비가온다는 예보에도 비는 내리지않고 조금 흐리기만하다.
산정상부에는 안개가 끼였지만 바라보이는 마추픽추는 선명하니 그 자태를 보이고있다.
원래 마추픽추는 오래된 정상이라는 뜻의 봉우리이고,우리가 알고있는 마추픽추는 젊은 정상이라는 봉우리와
그아래의 옛 잉카의 도심을 말한다고한다.

젊은 봉우리 정상부에도 테라스가있고 그 옛날 그곳에서 제사등을 지냈다고한다.
이렇게 높은 지형의 위치에 제국을 건설한 잉카의 번영이 아련하게 그려지기도한다.
그 옛날의 잉카의 생활과 문화가 경이롭게 느껴진다.

투어가 마무리되려니 서서히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고,마지막으로 마추픽추의 모습을 눈에 담고는
발길을 되돌린다.

간밤에 거의 한숨도 자지못해 피곤한 몸이지만 집중을 하다보니 피곤도 사라져버렸다.
다시 버스를 타고 아깔리엔떼스에 도착하여 점심을 푸짐하게 먹고는 시장구경후 느즈막히 기차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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