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북유럽여행3일차-오슬로(190530)

dowori57 2019. 5. 3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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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시내관광(시청사,칼요한스거리),릴리함메르,오따

선실의 방에서 잠든 어제밤은 새벽녘의 전화와 문자로 쉬이 잠을 이루지 못한다.

로밍을 하지않아 전화를 받지는 않았는데, 연로하신 모친의 안위에 대한 것인가싶어 이리저리 뒤척인다.

아침에 눈을 뜨니 이슬비가 내리고 으슬한 기온이다.

조식을 위해 식당으로 내려가니 간밤에 헝가리에서 여행하던 한국팀의 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사고가

크게 났다고한다. 조난자와 실종자의 안위를 기원해본다.

아마도 간밤의 문자와 전화가 그것 때문에 안부를 확인하는 것인가보다.


조식후 한시간이상이 지나서야 이슬비내리는 가운데 노르웨이의 오슬로에 도착한다.

우중에 오슬로시내관광에 나선다 노벨상 수상식을 한다는 시청사를 둘러보고,칼요한스거리를 걸어본다.

우리와 조선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나라가 노르웨이라고한다.

점심을 중국식으로 해결하고는 같이 도착하지 못한 캐리어를 찾으러 공항에 들리고는 릴레함메르로 이동한다.

호수와 강과 피오르드등 충분한 수자원과 자연속의 나라, 유럽최고의 부유한 국가 노르웨이의 자연이 부럽기만하다.

뫼사호숫가에 자리잡은 1994년 동계올림픽의 도시 릴레함메르에 들려 스키점프대와 주변의 아름다운 관경을

전망해본다.








오따로 이동하여 산상의 호텔 PYNTABERGET에서 한잔의 맥주로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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