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후 손녀의 바람대로 숙소에서 뷔페로 조식을 먹고 이번여정의 마지막 일정으로 들어간다. 지리산군이 넓고 광활하니 찾아가는 구룡폭포도 지리산일대이다. 많이도 지리산을 찾았지만 가보지않은 곳이 더 많기도하다. 국립공원을 이리저리 올라 찾아간 구룡폭포는 폭우로 찾아가는 길이 유실되어 통제를 하고있으니 발길을 돌려 서어나무숲으로 달린다. 남원십경중 하나라는 서어나무숲은 남원시 운봉읍 행정마을의 우람하게 조성된 서어나무숲을 관광지로 지정하였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우람찬 나무숲속에서 한참동안을 수차례돌면서 독차지한 숲을 만끽하였다. 그리고 달려간 지리산허브밸리. 지리산자락일대를 웅장하게 개발하여 허브동산과 식물원등으로 만들어 놓았다. 가기 싫다는 손녀를 간신히 달래어 들어가서는 허브화분도 얻고 갖가지 꽃과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