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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3

105회 아라뱃길입구(210814)

1:2021.08.14(토)11:20-16:00(4.40hr) 맑고 무더우나 바람살살 2.doban 3.신정교-한강합수부-방화대교-아라갑문-아라뱃길입구-원점회귀, 43.92 km 4.견우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이다. 오후에 비가온다는 예보가있는데 다른앱을 보니 흐르고 저녁에 비가온단다. 어느것이 맞는지...그러나 저녁에 비가 온다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바람이 살살불고 흐리니 오랫만에 라이딩을 나선다. 실제 나서니 바람이 불어 크게 덥다는 느낌이 없어진다. 신정교를 올라서니 천변에 가꾸어놓은 여름꽃과 가을꽃들이 어루러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있다. 수크령이 우거져 가을이 다가왔음을 보여주고있다. 쉽게 한강합수부를 지나 방화대교로 달린다. 한강에는 변함없이 많은 물이 흐르고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방화대교그..

MTB 2021.08.14

7월7석

7월7석(七月七夕) 오늘은 7월7석(七月七夕) 은하수의 양 끝 둑에 살고 있는 견우성과 직녀성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 칠석(七夕)너무나 사랑을 속삭이던 두 별은 옥황상제의 노여움으로 1년에 한 번 칠석(七夕) 전날 밤에 은하수를 건너 만나게 되는데, 이 때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서 다리를 놓아주고 이 다리를 오작교(烏鵲橋)라 하지요. 당일에는 만남을 기뻐하는 눈물, 다음 날에는 이별을 슬퍼하는 눈물이 비로 내린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칠월칠석을 맞아 성균관 유생들은 과거시험인 절일제를 치르기도 했고, 향교에서는 시 짓기를 했습니다. 칠월칠석에 내리는 비는 약물이라고 여겨 빗물을 받아 목욕을 하고 풍년을 점쳤습니다. 민가에서는 밀전병, 밀국수, 백설기를 해먹으며 칠월칠석을 기쁘고도 아련하게 지냈습니다..

일상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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