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3.02.01(수) 10:00-12:30(2.30hr) 맑음 2.doban 3.화암사숲길 ,4.45km 4.한잔술에 취해 숙소에서 숙면을 취하고 조식을 제공해주니 간단하게 속을 채우고는 외옹치방향으로 운행하여 짙푸른 동해바다를 조망하고는 화암사숲길로 달린다. 설악동에서 토왕성폭포를 오를까했는데 도반이 힘들다며 화암사숲길을 가자니 따를 수 밖에.. 날씨가 쾌청하고 기온도 높지만 주차를 하고는 아이젠과 스패츠로 무장을 하고 숲길을 오른다. 이곳도 세번째 오르니 익숙한 곳이다. 언제인가 이곳을 처음 올라보고는 속초앞바다와 설악을 바라보는 풍경이 좋아 가끔 들르는 곳 이다. 2년전에는 초입에서부터 바람이 무섭게 불어왔는데 오늘은 조용하고도 기온도 영상이라 오르기에 좋다. 맞은편의 눈쌓인 산들이 웅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