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활을 내면서 덕사로 과녁을 조준하였다.사대에 서서 145m의 거리에 있는 과녁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고 활의 강도와 화살의 길이와 무게에 따라 다르고 습사하는 체격에도 맞추어야하는 것이 국궁이다.47파운드의 활과 6.5x6.5의 화살(길이 6.5인치,무게6.5돈)로 촉으로 과녁을 보니 거리가 나오지않아 덕사(우측손의 적당한 지점)로 과녁을 보고 습사를 하여왔다.덕사로 과녁을 보면 단점이 조준시마다 덕사의 어느부위인지 헷갈리고 수시로 손의 특정부위에 마킹을 하여야하며,또 화살의 날아가는 높이가 높아 궤적이 이쁘지가 않다는 것이다.오늘 사대에 서면서 촉으로 한번 해보자 싶어 화살촉으로 과녁상단을 조준하고 발시를 하였다.조금 거리가 짧기는 하지만 과녁부근으로 떨어지니 만작자세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