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인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어느날 문득 '과연 나는 잘 하고 있는가?, 잘 하여 왔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께,친척들께, 형제들에게,부부로서 상대방에게, 자식들에게,아랫사람들에, 친구들과 동료들,선후배들에게,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제대로 잘 하며 살아왔는가?라고 물을때, 제대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오늘하루 자신을 되돌아보며 잘못한 것을 뉘우치고 더 이상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 수 있기를... 거의매일 백팔배를 올리면서 일배에 추가된 것 하나. 후회하고 뉘우치며 살아가는 삶이지만, 같은 실수나 뉘우침을 반복하며 살아가지 않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