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을 시작하여 한달여가 지나면서 구사들이 활을 구입하라고 49파운드의 활과 6.5x6.5의 화살을 맞춰 주문하였으니 그것으로 사용하다가, 일년정도 후 고문으로 계시는 분이 47파운드의 활을 인수하라고해서 4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활과 화살로 습사를 하고있다. 몇차례의 자세를 바꾸면서 수정하여왔는데, 최근에 화살을 촉까지 당기려고 각지손을 내리다보니 보기가 좋지않은 자세라고,적당한 거리를 당기고는 발시하면서 부족한 거리를 표를 조금 높여 습사하여왔다. 오늘 모처럼 활터를 오후에 나갔더니 습사하는 자세를 보고는 화살이 길다고 지적을 한다. 촉까지 당기지를 못하면 당길때마다 당기는 거리가 틀려 일정한 자세가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화살도 앞나거나 뒤나거나하기가 쉽다고 한다. 추천하는 5.5*6.0의 화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