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관심도없고 신경도 쓰지않던 얼굴의 점을 뽑았다. 활터에 피부과원장이 있고,그곳에서 얼굴의 점을 뽑고 피부관리를 받은 사원이 몇명있었다. 관리받은 사람들이 한번가봐야한다며 꼬득이고 있던 차에 도반이 피부샵에서 받은 관리탓에 얼굴에 반점이 생겨 예약을 하고는 간다고하니 운전을 해달란다. 엉겹결에 찾아간 피부과에서 즉석견적을 받고 얼굴에 난 점들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았다. 30여개가 되는 듯하였는데,원장은 50여개가 된다고한다. 한시간여 시술을 받고나니 얼굴이 화끈거리며 달아오르는데 시술한 부위에 밴드를 붙여주며 사흘정도 붙이고 있으라한다. 그랬더니 갑갑하기도하고 세수하기도 어렵고한데 이틀을 참고 지냈다. 밴드를 얼굴에 잔득 붙였으니 보는 사람마다 점을 뽑았냐고 물어본다. 48시간이 경과되고나니 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