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15시 10중이나 7중 하던것이 5,6월에는 5~8중으로 떨어지다가7월들어서는 4~5중이되다가 급기야 어제는 2중으로 떨어진다.예전하던데로 습사를 하는데 왜 그럴까싶다.그런데 알고보니 안이하게 편한자세를 고수하며 쏘다보니 시수가 형편없이 떨어지는 것이다.장마철이고 습도가 높으며 기온도 올라 사대에 햇살을 받으며 서는 것이쉬운일이 아니니 마음과 몸이 흐트러진다.우선 하체에 힘을 주고 고정을 잘하여야하는데 대충 편한자세로 서서 쏘고,줌손과 각지손도 힘이 잔뜩 들어가면서 현을 당기다보니,현이 가슴에 걸리고 거기서 더 당겨보아야 힘만 들어가는 것이다.더불어서 만작후 자세를 고정시키고 전추태산 후악호미의 자세를견지하여야하는데,맞추는데 급급하다보니 줌손은 움찔거리고각지손은 몸바깥으로 벌어져 버린다.이러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