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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회 해명,보문,상봉산(210215)

1.2021.02.15(월) 11:45~16:20(4.35hr)맑음,바람다소 2.doban 3.해명산주차장-전득이고개-해명산-낙가산-절고개-상봉산-한가라지고개,8.32km 4.흐리거나 비가 온다는 예보였는데도 둘째처남이 연락이와서 관악산을 가기로하였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취소하였다. 간밤에 잠을 이루지못해 이리저리 뒤척이며 산행을 어딜갈까 고민하다 새벽녘에 잠이 들었지만 삼성의 이건희회장과 같이 있는 꿈을 꾸느라 수면부족이다. 날이 흐리지만 산을 가기로하다 취소가되었으니 도반과 같이 석모도의 해명산을 가기로한다. 집을 나서 해명산주차장을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니 11:45분. 작년 12월15일에 눈길의 해명산을 잠시 다녀왔으니 2개월만에 오르는 해명산이다. 비는 오지않고 날이개여 화창하니 맑은 봄날같은 ..

流山錄 2021.02.15

명절(210213)

설이다. 추석과함께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임에도 전혀 설기분이 나지않음은 코로나로인해 고향을 가지못하고 ,또 나이가 들어 어릴적의 명절이 더이상 아니기 때문이리라. 코로나로인해 서로 방문하지 않기로한 장형집에서는 아침에 제사를 지냈다고 카톡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 당연히 제주로서 참석해야할 자리에 조카손자들이 대신 자리하고있다. 안부전화를 드리고는 아들내외가 점심무렵에 온다고하니 기다렸다가 푸짐한 선물꾸러미를 들고 들어오는 아들내외를 맞아 새배를 받고는 며느리에서 세뱃돈을 건네고 점심을 준비하려니 딸내외가 도착한다. 코로나로 5명이상 모임이 금지되어있는 상황에서 따로 오라고했지만 도착한것을 어찌하랴. 딸내외는 새배만 하고는 볼일이 있어 외출하고는 저녁경에 온다고하고는 손녀딸을 두고 외출한다. 백화점 새..

일상 2021.02.13

명절준비

코로나시국이긴하지만 명절은 명절이다. 부모님이 모두 계시지않고 장형집에서 제사를 지내야하는데 부친의 제사가 곧바로 있는데다 코로나로인해 5명이상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니 형제들은 각자가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것으로 했다. 문제는 아이들인데 명절이니 집으로 오겠단다. 명절에 부모집에 온다는 아이들을 말릴수는 없으니 아들,딸이 각자 따로 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아이들이 오면 먹을거리를 준비해야한다. 도반은 며칠전부터 이것저것 시장을 몇차례보고 준비를 한다고 바쁘다. 갈비를 푸짐하게사서 재워놓고,감주를 담그고,여러가지 반찬을 한다음 오늘은 도반과 같이 전을 부쳤다. 배추전을 10여장이상,부추전을 대여섯장을 부쳤다. 누님네가 보내준 한라봉,시장을 본 한과와 감귤과 사과. 그런데 상을 차리면 부족 할 것이라고..

일상 2021.02.11

계남,매봉,와룡,원미,춘의,지양산 걷기

1.2021.02.10(수)10:45-16:45(6.00hr)흐림 2.solo 3.계남산-매봉산-장군봉-와룡산-원미산-춘의산-지양산, 20.08km 4.어제 오랫만에 지인을 만나 거하게 술한잔을 마셨다. 둘이서 네병을 마셨으니 파장무렵에는 거의 술이 술을 먹은 셈이다. 그리고는 귀가길에 여기저기 전화를 대여섯통화를 했나보다. 아침을 먹고나니 속도 풀겸 땀을 흘리고 싶은데 대중교통을 타고 등산을 하기엔 조금 꺼려져 근처의 야산을 돌기로하고 홀로 집을 나서다. 설이 내일모레이니 도반은 아이들이 오면 먹으려고 음식준비에 바쁘다. 계남산을 걷고 남부순환로를 지나 매봉산으로 오른다. 움직임에 따라 조금 땀이 나는것도 같고 숙취의 몸이 깨어나는 듯 하다. 장군봉을 오르고 다시 와룡산으로 향한다. 도중에 산불감시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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