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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과 노을공원

1.2020.08.05(수) 13:25-16:20(2.55hr) 흐림 가끔 맑음 2.doban 3.하늘공원하늘계단-하늘공원-계단길-지역난방공사-노을공원-파크골프장-캠핑장-원점회귀, 7.67km 4.서울경기지방의 집중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어제와 오늘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 하루종일 집에 있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어느정도 비는 맞을 각오로 가까운 하늘공원을 찾기로하다. 가깝다지만 차로 달리니 거의 한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주차후 하늘공원계단길을 오르는데 습기가 많고 기온이 오른날씨로 바람이 없어 무덥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다. 바람한점없는 계단길을 걸어올라 하늘정원에 도착하니 전경이나마 시원하게 푸른색이라 조금을 시원하다. 적당하게 돌고는 건너편의 노을공원으로 가기위해 계단길을 내린다. 하늘계단보다 ..

장마

6월중순부터 장마라고 시작을 하였는데 별반 비는 오지않는 장마였다. 그기간 제주에서 보름을 보냈는데 정작 비는 이틀정도만 오고 나머지는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아 오히려 활동하기가 좋았다. 7월도 며칠 비가 조금 내리는가 싶었는데 감질나게 내리는 장마라는 느낌이었는데, 8월들어서 호우가 집중적으로 내린다. 폭염으로,휴가로 시끌할 8월초인데 남부지방을 제외한 나머지지역은 호우로 물난리이다. 월초부터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고 아마도 이번주는 계속되어 다음주초인 9~10정도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이다. 손녀를 등하교 시켜야하고 폭우로 겁을 먹은 도반이 같이 가자고 해서 아침일찍 딸네집으로 가서 저녁까지 돌봐주고 왔다. 낮에 할일이 없어 한강변으로 산책겸 나갔더니 홍수로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와 여의도..

일상 2020.08.04

어깨질환

5월말 산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후 오른쪽 어깨의 통증이 심해 몇군데 병원을 다녔으나 별 차도가 없다. 어떤 정형외과는 오십견이니 상태가 심각하면 MRI를 찍고 수술하자고 하고, 어떤 통증 크리닉에서는 이제 질환과 더불어 살 나이가 되었으니 적당하게 아프면 참고 견디는 연습도 하여야 한다고.. 우측팔을 특정각도에서 올리면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통증이 온다. 우연히 인터넷을 서핑하다보니 증상이 똑 같은 질환을 치료한다는 광고가 있어 문의 했다가 오전에 예약을 하고 치료를 받았다. 다른 병원에서는 긴가민가 하던 것을 정확히 병명과 치료방법을 제시하니 금액의 고하를 막론하고 치료를 받지 않을 수 없다. 근육이 노화되어 뼈에 붙어있던 것들이 일부 떨어지면서 근육에 공간이 생기고 섬유화가 되어가는 현상이라..

일상 2020.08.03

정족산 삼랑성

1.2020.08.01(토) 12:50-14:50(2.00hr) 흐리고 가끔 비 2.doban 3.전등사-정족산성(삼랑성)-전등사, 4.39km 4.장마철이고 서울경기지방일부에 집중호우가 내린다는 예보인데 집콕만 할 수 없어 드라이브겸 전등사트레킹을 나선다. 도반은 갑자기 나서자고한다고 투덜거린다. 어제부터 강화도 바람쐬자고 하고선... 느닷없이 애들하고 같이 가자고 연락하잔다. 애들도 일정이 있을 것인데 그냥 가자고 재촉하여 길을 나선다. 경인고속도에 들어서니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지며 호우성비가 내리니 도반은 겁을 먹고 돌아가잔다. 아님 점심만 먹고 돌아가자고... 아무 대꾸하지않고 차를 몰아 강화도 부근으로 접근하니 빗줄기가 약해진다. 국지성 빗줄기인데 조금만 이상하면 호들갑이다. 좀 은근하게 참고 ..

노르웨이의 숲(Norwegian Wood)

실로 오랫만에 읽은 책이다. 시험공부등으로 책을 잡아 본지가 오래전이다. 시험이 종료되고 오랫동안 서가에 꽂혀있던 책. 무라까미 하루끼의 노르웨이의 숲이다. 일부에서는 노르웨이산 가구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고한다. norwegian woods가 노르웨이의 숲이고, 실제 노래의 가사에서도 가구로 보는 것이 맞다고한다. 어떻던 노르웨이 숲이라는 노래가 나오는 책이다. 왜 그렇게 제목을 정했는지는 모르지만... 현대인의 고독과 정신적 방황에 대해 적나라하고 디테일하게 기술한 책이다. 오후에 손녀를 돌보다가 한강을 잠간 다녀오고 책을 잡은지 3일만에 읽다.

독서 2020.08.01

영문면허증 발급

해외여행 중 운전할 일이 그닥 많지는 않지만 여행시 단기국제면허를 발급받아 프랑스여행시와 하와이 여행시에 사용한 적이 있었다. 매번 발급받기도 번거로운데 마침 영문면허증발급서비스가 시작되었다고하고 이 면허증을 발급 받아놓으면 우리나라와 협약을 맺은 35개 국가인가와는 상호협정에 의해 별도의 면허없이 자국의 면허로 운전이 가능하다고 하며 그것이 영문면허증이라고 한다. 그러니 바로 신청 할 수 밖에... 신청방법도 쉬워 10여일전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였더니 일주일도 되지않아 찾아가라는 문자가 왔다. 이런저런일로 몇일을 미루다가 치과를 갔다오는 길에 지정한 경찰서를 방문하여 수령하였다. 앞으로 얼마나 해외에서 이 면허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마음 같아서는 어학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여 북유럽을 다시..

일상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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