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단풍나뭇길(171126) 11월의 마지막 주말은 결혼식참석의 연속이다. 어제는 옛직장 상상의 자제 결혼식을 갔는데 아침에 흐리고 눈발이 내리다가 날씨가 개여서 오후의 결혼식은 그냥갔더니 비가내리기 시작한다. 차량정비를 맡겨놓고는 토요일이니 17시까지 차량은 인수해가야 한다고 하니 결혼식 참석후 .. 트레킹/충청도길 2017.11.27
나이 오랫만에 고교친구들과 번개팅을 했다. 번개팅이라지만 정기적인 모임을 갖자고 하였는데 멤버들의 시간조율이 잘되지않아 무산되고 다음에 보자고 했는데 한친구가 시간되는 사람끼리 번개팅을 하자고 해서 성사되었지만 3주전에 정한 만남이었다. 모임의 장소가 경북경산역이니 새.. 일상 2017.11.20
종댕이길(171112) 1.2017.11.12(일)10:40-2.40(4.00hr)맑음 2.부친 및 형제내외 9명 3.마즈막재-오솔길-제1조망대-팔각정-제2전망대-소원바위-출렁다리-육각정-자연휴양림-오솔길-원점회귀 4. 오래전부터 계획하던 형제들의 모임이다. 감기로 2주전부터 콧물과 기침으로 고생을 하고있다. 윗도리도 입지않고 찬바람을.. 트레킹/충청도길 2017.11.13
정전 그저께 퇴근무렵에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파트의 변압기교체공사로 밤9시까지 정전이 된다는 것이다. 정전....참으로 오랫만에 들어보는 말이다. 그러면서 아스라히 예전의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따스한 느낌도 받는다. 그 이전에는 말할것도 없었겠지만 70년도 무렵에는 무던히도.. 일상 2017.11.10
도둑 어제저녁 퇴근무렵에 집앞계단에 보관한 MTB를 보고는 황당한 기분과 더불어 분노가 치밀어 오름을 느꼈다. 누가 브레이크케이블을 벤치등으로 절단하고는 자전거 핸들을 훔쳐간 것이다. 지난 7월에도 안장이 없어져 황당하였는데, 그때는 경비실에 항의를 하고는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S.. 일상 2017.11.08
786회 지양산(171105) 1.2017.11.05(일) 12:30-16:30(4.00hr) 맑음 3.국기봉-온수동-부천청소년수련원-원미산-작동-작동산-국기봉 4.사위가 왔다가 본가로 가고나니 12시경.어제 관악산을 오르고는 땀에 젖은 옷을 입고 귀가하는 바람에 감기가 더 심해져 오전에 깜빡 쇼파와 침대에서 졸았더니 손녀가 간다고 깨운다. 애.. 流山錄 2017.11.07
감기 살면서 건강체질이라 자부를 하는데 일년에 한번씩 꼭 감기는 걸린다. 골골 십년이라고 어쩌면 조금씩 아파보는것이 삶을 살아가는데나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본다. 물론,평생동안 건강하면서 한번도 아프지 않으면 좋겠지만 우리네 인생이 어디 그러한가싶은 차원.. 일상 2017.11.06
785회 관악산(171104) 1.2017.11.04(토)10:10-13:40(3.30hr)맑음 3.사당동-국기봉-마당바위-안부-연주대-깔딱고개-계곡길-4광장-서울대 4.토요일.도반은 친청으로 가고 진희가 와있으나 한밤이고 단아는 오후에나 오겠지 싶어 베낭을 꾸려 관악산으로 나선다. 사당에서 한참을 오르고 있는데 승미가 온다고 연락이 온다... 流山錄 2017.11.06
버나드쇼의 명언 ○자신을 더 많이 부끄러워할수록, 더 많이 존경받을 만하다. ○그대가 할 일은 스스로 찾아서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대가 해야 할 일이 그대를 끝까지 따라다닐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직업을 의무로 생각하고 억지로 하는 자다. ○남자나 여자나 교양의 시금.. 학습 20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