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배다리 생태공원(181009)

dowori57 2018. 10. 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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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으러 온다는 딸네식구들에게 서오릉과 일산의 만남을 이야기하고는 집에 없으니

점심에 오라고하고 길을 달려내려오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간다.

손녀를 데리고 미리 집에 와있으니 칼국수를 먹자고 한다.

얼큰한 칼국수집으로 가서 칼국수를 먹고는 휴식을 취하다가 동탄이나 평택의 배다리생태공원중

하나를 가잔다. 동탄의 아들에게 연락하였더니 약속이 있다고 해서 배다리공원으로 향한다.

어제 밤늦게자고 잠자리가 불편하여 머리가 멍해지며 졸리운 사이 차는 어느듯 평택에 도착한다.

안중에 비해서는 요란하고 도시다운 곳이다.








처음 와보는 배다리 생태공원.

평택시 소사벌도심의 아파트촌에 위치한 생태공원이다.

한글날이고 휴일이라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다.

입구에 먹거리 푸드트럭이 자릴잡고 성업중이다. 그중 호떡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다시피 한다.

사서 먹어보았더니 그런데로 맛이좋다.

공원은 호수와 더불어 잔디밭과 데크길,수변로가 잘 조성이 되어 찾는 사람들이 많다.

곳곳에서 그늘막을 치거나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는 오손도손 가족들이 자릴잡고 휴일하루를 즐긴다.

호수를 한바퀴돌고는 조금 부족하여 다시 수변길을 걷다가 오니 딸네식구는 술레잡기놀이를 재미있게 즐기고있다.







이어서 수건돌리기와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손녀딸은 쉴새없이 재잘대며 놀이에 열중이다.

워낙이나 말이 많다보니 목이 쉬었는데도 쉴새없이 말이많아 목이 아플것인데도 잠시 쉬지를 않는다.

그만큼 좋은 것이리라. 소확행이다.

해가 저물어가니 하나둘 자리를 뜨니 정리를 하고는 귀가를 한다.

귀가하는 차량에서 깜빡 졸았나보다. 집으로 돌아와 같이 식사를 하고는 딸네식구는 집으로 간다.

어제의 피로가 몰려드니 일찍 정리를 하고는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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