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태안반도여행(1일차/221017)

dowori57 2022. 10.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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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바쁘다.

강원도2박3일 일정을 토요일 마치고 귀가하여 일요일 처남농장에서 고구마수확 후,

월요일 아침 태안으로 여행을 떠난다.

오래전 직장생활을 같이하던 상사분들과 5월에 속초를 1박2일로 여행하였는데,모두들 좋다고해

다시 2차로 태안반도부근을 하룻밤을 같이하면서 가을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

아침에 신도림에서 조우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니 서늘한 가을바람에 기온이 떨어진 날이다.

서해대교에 공사를 하고있어 정체가 심하여 한참을 지체되다 다시 고속도를 달려 서산에서 잠시 휴식하고는

수덕사를 찾아본다.

인근 식당에서 산채비빔밥과 더덕구이로 점심을 먹고는 절집을 한바퀴둘러보고는 다시 보령으로 달려새로이 개통된

해저터널을 달려보는데 지하의 해저터널이지만 별다른 감흥없이 원지도를 지나 숙소를 찾는다.

복잡한 시골길을 돌라 숙소에 들어서니 바닷가뷰가 좋은 팬션이다.

저녁의 바베큐를 예약해 놓고는 인근의 수산시장을 찾아 싱싱한 새우를 구입하고 시장을 봐서 숙소의 바베큐를즐긴다.

싱싱한 새우를 날로 맛도보고 구워도 먹고, 삼겹살을 안주로 술잔을 기우린다.

술병은 다섯이나 비워지고 숙소로 올라와 맥주한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열두시가 넘어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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