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하와이여행-5일차(171006)

dowori57 2017. 10. 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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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arriott ko olina

HNL 12:35 JL781-NRT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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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날의 음주와 수면부족으로  늦잠이다. 눈을 뜨니 해는 중천에 솟아 있다.

부랴부랴 음식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깨운후 속을 채우고는 뒷정리후 공항으로 차를

몬다.그나마 서쪽방향의 숙소에서 공항으로 접근하는데 호놀룰루시내를 지나지않아

출근길의 정체를 피할수가 있어 다행이다.

렌트카회사 부근에서 구글내비가 잘 작동하지않아 잠시 헤메이기도 하였지만 무사히

도착하여 차량을 반납하고는 공항으로 이동한다.

 

 

 

일본항공의 티켓팅줄은 상상을 초월하게 길게도 줄이어 서있다. 승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창구이다. 실내도 아닌 건물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린것이 두시간이상.

승객들은 끈기있게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에는 비행시간이 임박하여 호출을 받아 티켓팅후

간신히 탑승을 하였다.

많은 관광객에 비해 서비스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다.

이륙하자 말자 졸리운 잠속으로 빠져 곤하게 꿈나라로 빠져들었다.

어느순간 눈을 뜨니 삼십분이상을 꿈속에서 헤메인것 같다. 그리고는 피로가 어느정도 해소가 된다.

 

 

 

 

두편의 영화를 보고나니 나리따공항.

불편한 좌석이기는 하지만 다행히 제일 앞열이라 공간이 넉넉하여 그나마 편하게 비행하였다.

나리따에서 두시간정도의 대기시간에 면세점을 쇼핑하고 간단히 일식으로 저녁을 해결하였다.

다시 18시 탑승하여 인천행이다.

간단한 빵을 기내식으로 제공할 줄알았더니 일식으로 밥이 나온다.

한그릇을 비우고는 뒤척이다보니 인천공항이다.

기억하기에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수속을 밟고 공항을 나오니 22시.

콜벤을 불렀지만 예약이 되어서 불가하다는 문자를 받고는 공항버스를 기다린다.

승객이 많아 한대를 보내고 다시 30분을 대기하여 다음버스를 탄다.

 

 

 

여정에 피곤한 손녀는 안기다가 캐리어에 옮겨타고 십여분을 끌고는 귀가를 한다.

그래도 집이 제일이다. 장기간 비운집은 먼지가 걸래에 새카맣게 묻어 나올정도이다.

이래서 서울이라는 도시가 싫은 것이다.

적당히 샤워를 하고는 꿈나라로 빠져든다.

4박5일의 하와이여행을 무사히 마치며 딸,아들과 사위 그리고 손녀와 도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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