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분양한 아파트에 입주한지가 만4년이 되어간다.
아파트단지안에 초등학교가 있었고 오래전에 지어진 교사라고 '21년도에 신축한다고
확정이되고 예산까지 확보되어 바로 공사에 들어간다고했었다.(https://dowori57.tistory.com/entry/%EC%82%AC%EB%9D%BC%EC%A7%88-%EC%8B%A0%EB%82%A8%EC%B4%88%EA%B5%90%EB%AA%A8%EC%8A%B5)
바뀌어질 신남초교모습
다음달에 공사착공이라니 내후년이면 현재의 교사(校舍)는 사라지고 새로운 교사가 신축된다고하니 사라질 학교의 모습을 담아본다. 어떻게 공사가 진행되고,그러고나면 어떤모습으로 바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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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야기한 것이 얼마전인것 같은데 2년하고도 5개월이 흘렀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학교운동장에 커다란
크레인이 작업중이다.
드디어 무언가 공사를 하나보다. 아마도 모듈러교실이 들어와 임시로 거기서 수업을 받으며,
기존교사를 허물고 새로운 교사를 신축하면서 이전을 하나보다.
오후에 산책을 하면서 학교를 둘러보니 커다란 크레인이 이미 만들어진 모듈교실을 운동장에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있다.
간단하면서도 시공이 쉽고도 빠르게 진행되어지나보다.
계획에서 입안 및 실행까지 여러가지 문제점이 없지는 않겠지만,애초 예고하였던 것보다 많이도 늦어졌다.
그 피해는 어린 초등학생들이 허름한 교실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고스란히 당하였으리라.
새로이 잘 지어진 교사가 빨리 완성되기를 기대하면서 산길을 걸어본다.
아울러 교사가 신축되면 우리집 거실에서 바라보는 뷰도 달라지리라.
무언가 변화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