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dowori57 2024. 1.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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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에 쉼이있다.
한주를 열심히 일하고 주말을 쉬면서 에너지를 재 충전하여 다시 새로운 한주를 맞이한다.
운동도 사나흘 하다가 하루정도를 쉬어주어야한다.
활내는 것도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정도는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세상의 섭리가 그러하게 맞춰진 것 같다.
 


무리하게 지속하여 일이나 운동을 하다보면 별반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시간만 보내면서
효율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5일의 혜택을 퇴직직전 잠시 받고 정년을 맞이한 세대이니,직장생활을 하면서 주6일을
꼬박 근무하였다.
효율성을 따지기보다는 그저 열심히 성실하게 근무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다가 정년이 임박하여 토요일을 격주로 휴무하면서 잠시 혜택을 받으며 보냈다.
 


요즘은 어느직장이나 주5일 근무이다.
대신에 주중의 업무강도가 높은 것은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열심히 주중에 일하고 주말이틀을 쉬니 좋은 현상이다.
인생이막을 살면서도 가끔 휴식이 필요하다.
주중에 열심히 활도내고,붓글씨도 쓰고,걷고,운동을 하면서 보내지만
주중 하루이틀정도는 빠지거나 쉬어준다.
포스팅도 가끔 쉬어주어야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무언의 압박을 준다.
그러나 쉬어야한다. 그래야 리플레시가 되어 더욱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우리네 인생에서 쉼이 무척이나 소중하고도 필요한 것이다.
잘 쉬고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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