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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山錄

1059회 쾌청한 용봉산(240710)

by dowori57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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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4.07.10(수)08:45-11:55(3.10hr) 폭우후 쾌청
2.doban
3.산림욕장-용봉산-노적봉-악귀봉-용바위-병풍바위-용봉사-원점회귀,5.75km
4.장마중 간밤에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는데,아침에는 해가 솓아오르고 쾌청하다.
식후에 도반과 산행을 하자고하였으나,많은비로 산사태가 우려되니 산행을 포기하자고한다.
이길수가 없으니 포기하고 체크아웃을 하는데,한 산객이 오르고있어 
괜찮냐고하였더니 문제없다고한다.
초입에서는 입산통제를 하지만, 이곳에 살면서 수시로 찾는 산이며 
문제없으니 땨라오라고한다.
그제서야 도반도 마음이 돌아서 들머리로 오르는데 다른팀도 갈 수있냐고
물어 괜찮다고 답한다.

비온 후라 하늘은 더없이 쾌청하고 오르는 곳곳에 계곡의 물줄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시원하게 흘러내린다.
폭우후의 산은 더욱 아름답다. 부분적으로 낙석이나 사태가 걱정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암석이 많은 산이고,이미 물기는 빠져 촉촉하니 좋다.

정상을 오르기 직전에 아까 안내하였던 사람이 내려와 다시 만나고
우리에게 문의하던 팀도 뒤따라 올라온다.
멀리 덕숭산과 가야산봉우리들도 깨끗하게 조망이된다.
한때 평택에 거주하면서 올라보았던 산들이다.
기회가 되면 또다시 찾아봐야지...
정상에는 고양기가 새끼를 대여섯마리를 키우고있고 
그중 한마리가 의젓하게 폼을 잡고 모델이 되어준다.

다시 길을 걸어 노적봉,악귀봉을 지난다.
이 용봉산은 세번인가 오른적이 있고,그리 높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며 오름과 내림,바위등이 있어 산행하기에는 적당하다.
어느순간 발아래 내포신도시가 펼쳐진다.
아늑하고 조용하면서도 살기좋은 곳인 듯하다.

병풍바위를 지나 한참을 휴식하다가 용봉사로 내린다.
용봉사에서 다시 휴양림으로 가는 길이 아스팔트를 지나
다시 능선길을 오른다.
한낮이 되어가니 햇살이 뜨거워지며 여름의 날씨가 되어간다.

하산후 집정리를 하고는 석양의 내포거리를 걸어보고는 인근 맛집에서

고기를 구워 술한잔을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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